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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다. 비록 개라고 하더라도, 살아 있으면 죽은 사자보다 낫다. For whoever is joined with all the living,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다. 비록 개라고 하더라도, 살아 있으면 죽은 사자보다 낫다. For whoever is joined with all the living, there is hope; surely a live dog is better than a dead lion".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가 죽을 것을 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 죽은 사람에게는 더 .. 2015. 8. 12.
여자는 연상의 돈많은 남자를, 남자는 젊고 얼굴 예쁜 여자를 원하는 이유 여자는 연상의 돈많은 남자를, 남자는 젊고 얼굴예쁜 여자를 원하는 이유 1. 속설에 애를 낳지 못한 여자가 질투심이 더 강하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진화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질투심이 높은 여자가 애를 더 잘 낳는 여자라고 한다. 진화심리학에서, 질투심이란 파트너가 다른 사람과 섹.. 2015. 8. 12.
왜 골드 미스는 인기가 없을까? 왜 골드 미스는 인기가 없을까? 골드 미스가 인기 없는 이유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존 그레이의 책을 읽어 본 분들이 많을 것이다. 책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여자와 남자는 많은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남녀간의 생각차이도 분명하게 존재한다. 당연히 여.. 2015. 8. 12.
여자의 첫 경험과 기억력 미국 남성 들의 일생 중 평균 섹스 파트너 수가 6.8 명이며 이는 여자의 두 배라는 수치라고 한다. 미국의 경우 이혼율이 50%을 넘고 통계에 잡히지 않는 동거 연인의 헤어짐까지 고려한다면 일부일처제는 벌써 깨어진 지 오래된 비현실적인 (성적/결혼) 남녀관계의 모습일 것이다. 일부일.. 2015. 8. 12.
첫 번째 섹스 상대방이 기억나지 않는다 "When you reach the heart of life you shall find beauty in all things, even in the eyes that are blind to beauty." “내 기억에 첫 섹스는 생각나지 않는다. 술 마시고 해서리~~~.” 이 진술은 거짓말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전반부 명제가 사실이라면 후반부 명제가 틀린 것이기 때문이다. 거짓말 탐지기 반응이 이런 .. 2015. 8. 12.
아도니스 콤플렉스 르네상스시대 이탈리아 Titian 의 유화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사랑의 여신인 비너스가 애인인 아도니스가 사냥에 나서는 것을 극구 몸으로 만류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아도니스는 무표정하게 내려보고 있으며 사냥개의 탱탱한 밧줄을 보면 아도니스는 길을 재촉하고 것을 알.. 2015. 8. 12.
아내가 색스를 거부하는 이유 “오늘 밤은 안돼, 여보 Not tonight, Dear.” “오늘 밤은 안돼, 여보” “Not tonight, Dear.” 아내가 섹스를 거부하는 이유가 꼭 피로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여자는, 거절할 때에도, 외교관 같이 좋은 말로써 남편을 잘 구슬려 달래 보내는 재주가 있다. “ 오늘 밤은 안돼, ” 라고 바로 거절하면 남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 것임을 알기.. 2015. 8. 12.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었지만 Ich Liebe Dich. 내가 있음을 기억해. 네가 내가 아니듯이 나 또한 네가 될 수 없기에 네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네 전부를 알지 못한다고 노여워 하지 않기를. 단지 침묵 속에서 어색하지 않고, 마주잡은 손짓만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기를. 기쁨은 함께 나누어도 아.. 2015. 8. 12.
미래에 대한 불안과 희망의 교차 시선 다음 사진은 라파엘전파 헌트의 그림이다. 이 그림은 호주로 떠나는 이민선에 몸을 실은 부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그림에서 미지의 신세계로 떠나는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영화에는 항상 "피날레(끝)"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세익스피어가 잘 파악하였.. 2015. 8. 12.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는 그의 단편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여기에서 “인간이란 무엇으로 사는가?”를 질문하는데, 그의 답은 답은 사람은 “사랑, 소망,믿음으로 산다.” 우리 사람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어렸을 적 내가 처음으로 이성에 눈을 뜬.. 2015. 8. 12.
Why? 일기 예보 캐스터는 잘 생긴 미모의 여자들이 담당하고 있을까? 기상 예보를 하는 사람은 미래 예측 전문가다. 그러나 기상청은 이번 태풍 블라벤의 예보처럼 중요한 예보는 거의가 빗나가기 일쑤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기상 예보 전문가들의 예측이 현실로 맞아 떨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예보를 내보낸다는 것이다.. 왜 .. 2015. 8. 12.
평생 바쁘게만 살아와 그 이름난 곳도 다녀보질 못했는데 소백산 산세들의 펼쳐짐에서 피어 오르는 아련한 그리움이 못견디게 그리운 청명한 가을날, 영주 부석사를 찾았다. 최순우선생은 부석사 여행기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소백산 기슭 부석사의 한낮, 스님도 마을 사람도 인기척도 끊어진 마당에는 오색 낙엽이 그림처럼 깔려 초.. 2015. 8. 12.
솔직히 말해서 우리 사람들은 friendship 친구관계가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나는 궁금하다. 비밀과 희망과 꿈을 서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솔직히 말해서 우리 사람들은 friendship 친구관계가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나는 궁금하다. 비밀과 희망과 꿈을 서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수모와 부끄러움과 상처도 기꺼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아무 일도 아닌 것에 함께 웃음을 나누고 싶고, 같은 노래들을 부르고 싶고, .. 2015. 8. 12.
남녀 사이에 과연 우정 friendship이 존재할까요? 가능한 건지? 사랑과 우정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남녀 사이에 과연 우정 friendship이 존재할까요? 남녀 사이에 우정 friendship이 가능한 건지? 사랑과 우정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두 사람의 관계가 처음에는 친구 사이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인 관계와 친구 관계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 2015. 8. 12.
미국이 '환율 전쟁'에서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환율 전쟁(currency war): 주요국들이 자국 제품의 수출을 늘리려고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끄는 ‘총성 없는 경제전쟁’을 말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 나라는 자국 통화는 팔고 달러화를 사들이면서 달러화에 대한 환율 상승(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유도하고 있.. 2015. 8. 11.
“바보야, 문제는 종교야.” “바보야, 문제는 종교야 It’s religion, stupid.” 사람이 일생 동안 여러 통과의례를 거치게 되는데 그 중 출생, 결혼, 죽음 이 3 단계에서 종교기관이 결부된다. 유아세례나 돌잔치를 벌일 때의 비용, 결혼식 때 비용, 장례식 때 치르는 비용, 이 3가지 중 가장 큰 돈이 결부될 때는 어느 단계.. 2015. 8. 11.
부모가 재산상속을 끝까지 미루는 이유에 관한 경제학 이론 부모가 재산상속을 끝까지 미루는 경제학적 이유- 베커의 가정 경제학 문제는 대개 보통 사람은 최소한의 재산을 남기기 때문에 결국 재산상속 문제가 결부 되어 있음을 부인하기 힘들 것 같다. 작은 재산일망정 남은 자손들에게 미리 확정을 해버리면 누군들 부모 봉양을 하려고 하겠는.. 2015. 8. 11.
유언이란 무엇인가 18장 유언이란? 유언이란 유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유언정 쓰는 내용이나 절차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이병철 삼성 회장도 유언장을 쓰지 않았는데! 그와 같이 우리나라 사람 대개는 유언장을 쓸 필요도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쓰지 않을 것이다. 유.. 2015. 8. 11.
유언과 장례 다툼 유언과 장례 의식 다툼 장례 방법은 세계적으로 비교해 보면 국가, 종교기관 (스웨덴 등 유럽국가, 일본의 경우 장례 방법에서 화장을 거의 98%에 선택하는 것으로 종교(불교 또는 신도)기관이 담당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사설회사 (미국) 이렇게 3가지 종류가 맡아서 처리하는 것.. 2015. 8. 11.
청개구리가 강가로 간 까닦은 우리나라 전래 동화 청와대 홈페이지에서도 “재미있는 우리나라 전래동화” 코너에서 청개구리 우화를 게재하고 있다.[1] 그리고 청와 전설의 교훈을 스스로 말하고 있다. “청개구리 이야기는 우리에게 효도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교훈으로 남기는 전래동화입니다. … 불효를 .. 2015. 8. 11.
영미국에는 청개구리 우화가 없는 까닦 영미국에는 청개구리 우화가 없는 까닦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청개구리 우화를 단순히 어린이의 도덕 함양 측면에서 이해하기 보다 의미를 확장하여 다른 측면에서 읽어볼 필요가 있다. 청와 전설은 초등학생이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야 함이 마땅하다. 정작 현재의 큰 문제를 낳은 .. 2015. 8. 11.
유언의 다툼과 해석-논에 사는 청개구리가 강가로 간 까닭은? 17장 유언의 다툼과 해석 청개구리 우화- 때늦은 후회-의도와 표현이 불일치할 경우 해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 왜 통곡의 “곡소리”를 하는가? 위장복 군복을 속어로 “개구리 복장”이라고 말하는데 “국방색”이라는 색깔을 표현하는 말처럼 군복색깔이 개구리 등 모양과 개구리의 색.. 2015. 8. 11.
노동 시간의 역설 우리가 태어나면서 부터 죽을 때까지 고민하는 문제가 “사랑이냐? 돈이냐?”의 문제입니다. 김중배의 돈에 첫사랑을 팔아버리는 변심의 심순애의 빰을 갈기는 이수일, 신파극의 소재만이 아닌 오늘날의 우리 모두가 밤을 새우며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015. 8. 11.
미국의 러닝메이트 선거 제도 미국의 러닝 메이트 선거 제도 우리나라가 미국화되면서 좋은 점 하나는 대선에서 양당제로 정권교체를 이루는 정치문화가 정착되어 간다는 점이다. 미국은 대선에서 대통령과 부통령 두 후보가 나와 하나의 정권을 담당하는 통합의 정치 시스템을 이루어 오고 있다. 1960년 케네디 대통.. 2015. 8. 11.
선거 광고의 결정판 후보자의 자격과 자질 & 선거 캠페인 기본 컨셉트 1980년 레이건 대통령의 반듯한 말솜씨를 기억하시거나 한 번 들어보시면 대통령의 자질을 갖춘 사람은 어떠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영국 대처 보수당 정권 집권 선거 캠페인 전략 1979년 영국의 대처정권을 탄생시킨 선.. 2015. 8. 11.
포트폴리오 인생 스펙쌓기 아이덴디티 요사이 청춘들은 모두가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다. 학원에다 연수에다 취미, 봉사 활동까지 보다 나은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는 일에 열중한다. “스펙” 쌓기는 어느 회사 어떤 조직을 가더라도 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취직이 가능하다”는 능력제일주의라는 점에서 “skills currency”라.. 2015. 8. 11.
애절양 哀絶陽 갈대 우거진 마을에 젊은 아내 슬피 우는 소리 크게 나네. 애절양 哀絶陽-다산 정약용 詩-번역 갈대 우거진 마을에 젊은 아내 슬피 우는 소리 크게 나네.  관청 문 앞에 달려가 통곡하고 하늘 보고 울부짖네. 군대 간 남편이 살아 돌아오지 못하는 일은 있지만 남편이 남근을 스스로 잘랐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 시아버지는 죽은 지 이미 .. 2015. 8. 11.
파블로프의 개 vs 슈로딩거의 고양이 유권자는 “파블로프의 개”가 아니다. 즉 자극에 생각없이 그저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슈뢰딩거의 고양이 Schrödinger's cat”의 개념이 떠오른다. 좋은 소식도 되고 나쁜 소식도 될 수 있다는 이중성이다. 그렇다고 (또는 그런 이중성 때문에 .. 2015. 8. 11.
제임스 뷰캐넌-공공선택 (Public Choice) 이론 선거란 누가 될지 잘 모르는 삐까삐까 막상막하다. An election is a neck-and-neck affair. 선거 결과를 점치기란 어려운 일이다. 어느 쪽이 이길 지 쉽게 장담하기 힘든 상황에선 특히 그렇다. 우리 사회는 복잡다단하고 구성원들의 생각도 가지각색 다양하다. 한 가지 문제에도 여러 사람들의 다.. 2015. 8. 11.
죄수의 딜레마 prisoner’s dilemma 201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올해 2012년 노벨 경제학상은 앨빈 로스(Roth) 하버드 교수와 로이드 섀플리(Shapley) UCLA 교수가 공동으로 수상하였습니다. 새플리 교수는 2005년 노벨경제학 수상자 토마스 쉘링과 함께 “협조적 게임 이론”의 대가입니다. 새풀리는 교수는 "새플리 가치(Shapley Valu.. 2015.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