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포토 essay/100 마일 트램핑 12 레츠 고 핫츠- 트램핑은 어떻게 하는가? 1. 산장은 어디에 있는가? 깊은 산 속이나 계곡 주변 해변이나 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산장은 숲 속 등산 트랙킹 트램핑을 하는 사람들이 쉬어가거나 숙박을 하고 잠시 머무는 곳이다. 산장은 영어로 Hut으로 불린다. 2. 산장의 기본적 모습 호텔같은 산장이 있는가 하면 1인용 2인용 단칸방 .. 2018. 9. 4. 눈밭의 산을 오르고 나면 오늘처럼 날씨도 안좋은데 저 눈 덮힌 산을 오른다고? 당신 미쳤나봐!!!! 내가 저 눈 덮인 산을 오른다고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서니 길가 집 어느 여인이 내 보고 하는 말이다. 남들이 나의 의지를 어떻게 이해할텐가? 내가 산을 오르는 거지 , 남들이 오르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설산을 올.. 2018. 8. 20. 선운사 도솔천의 강물은 왜 검은 색인가? 선운산의 돌조각은 예술적으로 논하기는 힘들 정도로 조각 상태가 조잡하다. 언제 새겼는지 역사적인 의미가 있을지는 몰라도. 내가 여기에 선운사 선운산의 조각상을 언급하는 것은 농촌지역의 미륵신앙을 (김제 금산사와 함께) 그리고 두솔천을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2015. 8. 15. 강촌 구곡폭포 구곡정신-꿈 끼 꾀 깡 꾼 끈 꼴 깔 끝의 의미에 대해서 우리나라 명승 계곡 지명에 구곡폭포처럼 “구”가 유달리 많은 들어 있는 이유는 동양에서 9자는 복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숫자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일본사람들이 “4”자를 싫어하는 것 만큼 (“4”의 발음상 “죽을 死”와 같다.. 2013. 6. 2. 한라산 백록담 산 -김용택- 강물을 따라 걸을 때 강물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네 인생은 이렇게 흐르는거야 너도 나처럼 흘러봐 하얗게 피어있는 억새 곁을 지날 때 억새는 이렇게 말했네 너도 나처럼 이렇게 흔들려 봐 인생은 이렇게 흔들리는 거야 연보라색 구절초 곁을 지날 때 구절초꽃은 이렇게 말했.. 2012. 7. 23. 용문산 어제 토요일에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산을 올랐다. 용문산은 물 많은 경기도 양평에 있다. 용문산은 1157미터의 높이의 산으로서 경기도에서는 3번째로 높은 산이다. 용문산은 천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로 더욱 유명한 용문사가 있는 국민관광단지다. 산행의 즐거움은 어.. 2012. 7. 16. 남한산성에 올라 문무대를 바라보면 남한산성 올라가 문무대를 내려보았다. 문무대 사건으로 강제병영 징집에 끌려간 그때를 회상해 보았다. 대학교 1학면. 난생처음으로 병영의 아침 기상 나팔소리에 놀랐던 그때그시절. 날씨가 흐려서 자세히는 보이지 않았지만 학생군사훈련 장소가 눈에 들어왔다. 잠실 쪽으로는 카투.. 2012. 5. 13. 청계산 & 물푸레나무 신록이 우거진 청계산에 올랐다. 청계산을 오르려 지하철 민자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내렸다. 청계산의 유래 양재 강남 방향 시 몇 편이 팻말로 박혀 있었다. 갈대 -정호승- 내가 아직도 강변에 사는 것은 죽은 새들이 내 발밑에 물결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직도 아무도 살지 .. 2012. 5. 9.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에 올랐다. 내려다보이는 서울대.전경. 기상청 홍보관에도 들러보고. 관악사지를 둘러보고. 연주대에 들러보고. 연주암에 들러 한참동안 서있었다. 정상에서 서울공대로 내려오는 시간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관악구청사에는 엘리어트의 “황무지”시 구절- “4월은 가장 잔.. 2012. 4. 16. 삼신산 쌍계사 하동 쌍계사. 하동하면 백리 벚꽃길이 다음 달부터 열리죠. 전 다음 달엔 거길 자전거로 달려볼까 합니다. 백리를 걸어서는 못가도 자전거를 타면 달릴 수가 있겠죠. 차가 많을테니 차조심하여야 하겠지만. 사쿠라(벚꽃)가 만발한 봄날이 오면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타야져.~~~~이건 희망.. 2012. 3. 14.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입구에서 바라보는 노고단 정상 노고단에서 화엄사까지 뛰어 내려오는데 걸린 시간은 노고단 출발 오후 5시 20분 => 화엄사 절간에 도착 시각 6시 50분. 저 험준한 산을 내려 오는데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아마도 마라톤 상 받을 만큼 빠른 달리기로 내려 온 것이죠. 화엄사에서 .. 2012. 3. 13. 산은 언제나 좋습니다 2012.2.20. 일주일 여행 이상을 여행했더니 이많은 사진을 어캐 정리해야 하나!!! 산사의 아침 저녁. 참 좋습니다. 등산으로 다리는 걷기 힘들 정도로 많이 아프지만 산은 언제나 좋습니다. 2012.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