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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포토 essay/해변의 길손6

사이클링 70KM 비 바람 안개 풀과 나무 사이클링. 오늘 70 km를 탔다. 고갯길 오르막에선 걷는 속도보다 더 늘리게 땀 뻘뻘 흘리며 겨우 올랐든데. 아침 10시경에 출발 아점 먹고 근처 빙빙 돌다 헬멧 고쳐 기워잡는 시간 등 시간을 허비하다가 오후 2시에 리틀 리버를 출발하여 시티 센타에 도착하니 저녁 7시 50분 시내 야경을 보.. 2018. 9. 2.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이순신장군의 "한산도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이순신장군의 한시를 노산 이은상선생의 번역으로써 국어교과서에 실려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한시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閑山島月明夜上戍樓 撫大刀深愁時何處 一聲羌笛更添愁“ 노산 이은상 선생은 저희 모교 중학교 교가를 지은 마산 출신의 유명한 시인입니다. 국정교과서에 올라있는 이순신 장군의 한시에 대해서, 그것도 한시의 대가이고 유명한 시인인 이은상이 번역한 것에 대해서 저는 노산의 번역에 대해 오역이 있음을 지적하며 맞짱을 떠볼까 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새로운 번역을 시도해 봅니다. “閑山島月明夜上戍樓 (한산도월명야.. 2014. 3. 19.
카뮈는 우리 인생은 ‘부조리’라고 파악했고 사르트르는 ‘소외와 절망’ 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카뮈는 우리 인생은 ‘부조리’라고 파악했고 사르트르는 ‘소외와 절망’ 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러한 실존철학자들의 견해가 일면 부정적으로 보이겠지만 ‘실존주의는 긍정적이다’고 사르트르가 말했다시피 ‘신을 부정하면 인간 삶의 의미의 위기가 온다’는 실존철학자의 ‘.. 2014. 1. 6.
그리운 바다-만리포 그리운 바다 만리포 1 저녁 여섯 시 어느 서쪽에도 그만한 태양은 지는 법인데 유독 만리포에서만 해가 진다고 부산떠는지? 저녁 여섯 시 태양은 수 만 개, 유독 만리포에서만 해가 지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나와서 해를 보라. 하나밖에 없다고 착각해 온 해를 보라. 만리.. 2013. 12. 12.
헬시 푸드 올 타임 다음은 타임지 카피입니다. Guide: The 31 Healthiest Foods of All Time (with Recipes) The food guide to end all food guides: here are the healthy foods you should be eating now 31 Healthy Foods You Should Be Eating Now By Alexandra Sifferlin | @acsifferlin | October 1, 2012 | 82 Charriau Pierre / Getty Images Are you befuddled by what nutrition experts mean by “eati.. 2012. 10. 4.
터프 타임 터프 피플 "행복이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에 있다"고 말합니다. (Happiness does not lie in whether or not you have problems but in the way you handle them.) 저는 항상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learned optimism. 우리 모두 함께 "어둠을 보지 말고, 밝은 태양을 쳐다 보아야" 합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 [Tough Times.. 2012.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