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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노블레스오블리주56

사람의 가치는 무엇으로 측정하는가? 사람의 가치는 무엇으로 측정하는가? 세상은 한 사람의 행동에 의해서 변화될 수 있다. 그러기에 장부가 한 번 칼을 들었으면 썩은 호박이라도 찍어 내려야 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요구에 순순히 응하고 변화하면 칼을 맞아야 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것은 비수를 들고 왕의 목을 담보로 불의를 번복할 것을 요구한 조말의 사례에서 둘 다 죽지 않고 평화를 유지하였다는 이야기를 보면 알게 된다. 한편 정권을 잡을 때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희생했으면 그에 대한 응분의 복을 자식이 대신 받게 된다는 것은 초나라에서 오나라로 망명한 오자서의 명령을 실행했던 전제의 사례가 말해주고, 제 아무리 목숨을 담보로 의로운 행동을 했더라도 그 희생이 알려지지 않는다면 세상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가 없을 것이라는 결론은 섭정의 사례가.. 2023. 6. 22.
3.3.프랑스에서 등장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개념은 무엇인가? 3.3.프랑스에서 등장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개념은 무엇인가? 발자크의 “계곡의 백합” 삽화 경험많은 멘토가 사회 진출을 앞둔 젊은 청년에게 보내는 충고[1] 사랑하는 친구, 이제 위험이 가득한 사회로 막 진출하는 당신에게 위험한 불똥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그런 위험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사실들을 모아서 당신에게 조언을 적고자 하니 내 가슴 뿌듯해짐을 느낍니다. 이런 생각으로 며칠 밤을 지새면서 극진한 모성애의 기쁨이 느꼈답니다. … 당신은 이제 지금껏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은 원칙들로써 정신을 단련시켜야 할 성년기에 접어들었는데 우리 여성들은 그런 것을 지적해 줄 특권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그것은 성공으로 통하는 길.. 2022. 9. 19.
The Meaning of “Noblesse Oblige”, from “The Lily of Valley (Le Lys Dans La Vallee)”- H. De Balzac, 부록 (English)- de Balzac, “The Lily of Valley”(노블레스오블리주설명부분) I. The Meaning of “Noblesse Oblige”, from “The Lily of Valley (Le Lys Dans La Vallee)”- H. De Balzac, English translated by Waring, The Gebbie Publishing Co., Ltd., 1898 What happiness for me, dear friend, to gather the scattered elements of my experience that I may arm you against the dangers of the world, through which I pray that you.. 2021. 8. 23.
14. 후기 14. 후기 이 책은 저자가 23년 전에 로댕의 조각 “칼레의 시민”을 접한 이래로 그동안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 가졌던 생각-영미국인의 관점과 대륙법국가의 사람들의 관점 차이점-을 정리한 글이다. “문화”의 문제에서 생각을 제기하는 고전적인 이야기-남귤북지 南橘北枳를 다시 읽어보자.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제도와 문화, 나무 옮겨 심기, 나무 탓인가? 토양 탓인가? 사람 탓인가? 환경 탓인가? 남귤북지 南橘北枳 귤화위지橘化爲枳: “남쪽의 귤이 북쪽에서는 탱자가 된다. 사람도 환경에 따라 성품이 변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환경에 따라 선하게도 악하게도 된다.” 귤화위지의 국어 사전의 설명인데 이 4자 고사성어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는 “안자춘추”의 부분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초나라 왕.. 2021. 8. 23.
12. 키케로 “의무론”-단기적인 이익 vs 장기적인 이익 12. 키케로의 “의무론” (번역) 키케로 “의무론”-단기적인 이익 vs 장기적인 이익 당장 눈 앞의 단기적인 이익을 쫓는 행위와 장기적인 이익의 관점 차이-자기 이익추구와 도덕적 판단-자기 이익 고수와 공동체 이익 추구-short-term vs long-term 관점의 차이 앞에서 영미법상의 매수자 책임 원칙이 대륙법의 매도자 책임 원칙에 비해서 보다 우월하다는 결론을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도자 책임 원칙이 기본적인 법체계를 형성하고 있고, 키케로의 “의무론”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키케로의 “의무론” 부분이 대학입시 시험 문제에 등장할 만큼 (서울대 입시 논술고사 99년 출제) 강조되고 있음을 볼 때 이 부분을 보다 정확하게 번역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 키케로의 “의무론” 해당 부분은.. 2021. 8. 23.
11.1. “Caveat emptor 케비어트 엠토”란 무엇을 말하는가? 11. “Caveat emptor케비어트 엠토” 11.1. “Caveat emptor 케비어트 엠토”란 무엇을 말하는가? 매매는 매도자와 매수자라는 쌍방의 두 당사자가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매도자와 매수자는서로 대립하는 당사자인데 매매계약에서 누가 주의 의무를 다해야 되는지 그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을 두고서 대륙법국가는 로마법의 정신에 입각하여 매도자가 책임을 다해야 함을 강조한 반면 영미법은 로마법의 입장과는 다르게 매도자에게 의무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의무를 다해야 할 주체는 매수자이고 매수자가 자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여긴다. 매매과정에서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주의를 더 크게 기울여야 함을 강조하는 이 “매수자 책임 원칙”은 일찍이 영국에서 확립되어 영미법의 원칙의 하나로 굳게 자.. 2021. 8. 23.
11.1. “Caveat emptor 케비어트 엠토”란 무엇을 말하는가? 11. “Caveat emptor케비어트 엠토” 11.1. “Caveat emptor 케비어트 엠토”란 무엇을 말하는가? 매매는 매도자와 매수자라는 쌍방의 두 당사자가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매도자와 매수자는서로 대립하는 당사자인데 매매계약에서 누가 주의 의무를 다해야 되는지 그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을 두고서 대륙법국가는 로마법의 정신에 입각하여 매도자가 책임을 다해야 함을 강조한 반면 영미법은 로마법의 입장과는 다르게 매도자에게 의무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의무를 다해야 할 주체는 매수자이고 매수자가 자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여긴다. 매매과정에서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주의를 더 크게 기울여야 함을 강조하는 이 “매수자 책임 원칙”은 일찍이 영국에서 확립되어 영미법의 원칙의 하나로 굳게 자.. 2021. 8. 23.
10. 키케로의 “완벽한 인간” 모델 10. 키케로의 “완벽한 인간” 모델 “키케로 추종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로마법은 영미법의 재판 실상과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영미국에서 키케로는 모범적인 변호사의 모델로 정착된 것은 아니었다. 영미국의 학교와 대학에서 키케로를 배우고 가르치고 있긴 하지만[1] 키케로를 극구 모방하고자 하는 “키케로 추종자”의 모습을 보이는 대륙법국가들과는 엄연한 차이가 존재한다. 19세기 영미국의 모범적인 법조인상에 대한 논문을 참조해 보면 그 차이점을 알 수 있다.[2] 키케로는 영미법국가에서 법조인의 롤 모델인가? 역사상 자료인 키케로의 연설은 영미국의 판례법 재판의 현실적 모습과는 크게 동떨어진 면이 많이 보인다. 판례법 재판 진행은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증인 심문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진실이 드러나도록 하.. 2021. 8. 23.
9. 계급과 국가 개념 9. 계급과 국가 개념 9.1. 사회 지도층, 특권층, 특권의식- 어휘빈도 대한민국은 법으로 왕족과 양반 귀족이 폐지된 지가 백 년도 넘었고, 영미국같은 평등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헌법상 왕족과 귀족의 존재를 인정하는 영국, 일본, 대부분의 유럽국가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왕족이나 귀족 또는 사회의 특권층이 존재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타고난 신분 귀천, 권력과 지위의 높고 낮음, 소득의 많고 적음 등 어떤 특별한 조건에 의해서도 차별적인 대우와 취급을 할 수 없다. 대한민국 헌법 조항을 상기해 보라. 헌법 제11조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 2021. 8. 23.
8. 법치 국가 vs 인치 국가 8. 법치 국가 vs 인치 국가 영국과 프랑스의 법문화 비교방법론-법치 vs 인치 우리나라에서 혹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영국과 미국의 사례를 프랑스와 비교해서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에서 비교방법론적으로 결함이 발견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프랑스 사회에서 제시된 개념이고, 영미국에서의 동일한 개념이 논해진 것은 아니었다. 영국과 미국의 지도층 자제들이 전쟁에 참가하여 전사자가 많았다는 통계적 비교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개념을 설명하는 논거가 되기 어렵다. 다이시가 밝힌 바대로, 영미국에서 지배통용되는 사고 방식과 개념은 “누구나 법 앞에서 평등하다”는 “평등 사회 egalitarian society” 개념이다. 만약 영미국에서 그와 같은 지도층 인사의 전사자 비교 통.. 2021. 8. 23.
7. 노블레스 오블리주-품성과 자질은 천성인가 교육되는가?-Nature vs Nurture 7. 노블레스 오블리주-품성과 자질은 천성인가 교육되는가?-Nature vs Nurture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공직자의 “지위”에서 나오는가? “법의 지배”가 통하지 않고 대신 “인치”가 통하는 대륙법 국가들의 법문화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하나가 사람의 권위와 영향력이 공직의 직함에서 나온다고 여기는 사고방식인 것 같다. “소매에 완장을 차는 것”을 영어로 “getting some stripes on your sleeve”이라고 표현하는데, 우리나라 윤흥길의 소설 “완장”에서 졸지에 소매에 완장을 차는 순간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권력의 속성을 그려내고 있는데, 이런 모습은 작은 권력의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일제시대, 한국동란, 권위주의 억압정권 시대에서 유별나게 나타나듯이 높은 권력의 세계에서도.. 2021. 8. 23.
6. “전관예우” 특권 의식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개념 충돌 6. “전관예우” 특권 의식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개념 충돌 6.1. 사회지도층의 기득권과 특별한 의무감에 대한 개념적 이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 신문방송 뿐만 아니라 학계 교육계 등 사회전반적으로 자주 거론된다. 국회에서 장관 등 고위공직자 임명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고 그에 대한 검증은 “사회지도층 인사”로서 그에 “수반되는 의무를 다했는지” 여부를 추궁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법을 지키고, 병역과 납세 의무를 다하고, 윤리 도덕적으로, 어떤 결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면 이런 조건은 사회지도층 인사에게만 해당된다는 뜻일까? 아니면 역으로 질문해 본다면, “의무”를 따진다면 “특권층”이 누리는 “권리”는 당연하다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 2021. 8. 23.
4. 프랑스 칼레 도시의 함락과 역사적 진실 4. 프랑스 칼레 도시의 함락과 역사적 진실 칼레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 칼레는 영국 해안 도시 도버에서 단지 33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프랑스의 국경 해안 도시이다. 이들은 서로 반대편의 해안가에서 육안으로 희미하게 관측된다.[1] 영국해협은 바다 밑으로 해저터널 Channel Tunnel이 1988년 착공 1994년 개통되어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기차가 달리고 있다. 양국간에 해저터널을 건설하여 철도를 놓을 계획이 태동된 시기는 185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 부산과 대마도 간 거리는 52㎞ 떨어져 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육안으로도 관측 가능하다. 칼레 성의 함락과 지도층이 역할-역사적 사실-카이저의 희곡-“칼레의 시민”에서 나타난 역사적 허구 게오르그 카이저의 희곡 “칼레의 시민”에서.. 2021. 8. 23.
3.1. 노블레스 오블리주-자선과 기부 문화 3. 프랑스에서 최초로 전개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개념에 대하여 3.1. 노블레스 오블리주-자선과 기부 문화 옥스포드 영어 사전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noblesse oblige: the inferred responsibility of privileged people to act with generosity and nobility toward those less privileged.”[1]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더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에게 배려를 하고 자선을 베풀 책임이 있다는 것” 즉 약자를 배려하고 자선을 베푸는 구체적인 행동을 가르킨다. 이와 같은 사전적 정의를 따르면,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특권층의 존재를 전제하는 개념이 아니라, 자.. 2021. 8. 23.
2.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란 무엇을 말하는가? 2.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란 무엇을 말하는가? 2.1.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 개념 2002년 “정부 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표준어로 정했다.[1] 동아일보 신문 기사 DB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검색해 보면 “노블레스 오블리주”-이 두 단어가 가장 먼저 쓰여진 신문 기사는 1996년 10월 24일로 검색됨을 볼 때, 그리고 같은 신문 기사 DB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검색 건수는 2015년 2월말 현재까지 368건이 검색됨을 볼 때 우리 사회에서 비교적 짧은 시기에 꽤 빠르고 폭넓게 노블레스 오블리주 담론이 형성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사전적 정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한 한국어 사전을 찾아보면, “노블.. 2021. 8. 23.
한국의 특권층 & 노블레스 오블리주: 한국의 특권층 & 노블레스 오블리주: 영미국의 vs 대륙국가의 추홍희 세계법제연구원 한국의 특권층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영미국의 평등 사회와 대륙국가의 특권 사회 비교 저자 소개 추홍희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MBA)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 로스쿨 졸업 (JD)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 법학석사 (LLM) COL 사법연수원 수료 (GDLP)-호주 변호사 KATUSA, LG 투자증권, Clyde & Co 호주법무법인 오스틴하워드 변호사 세계법제연구원 이사(현) “인수합병 M&A업무 한국시장 도입에 관한 연구”(석사논문) “행복국가를 정치하라”(“The Politics of Happiness”번역서) “월 스트리트 변호사 이야기: A Story of Wall Street (바.. 2021. 8. 23.
『문무대왕릉비 연구 1: 문무왕 & 당태종』 『문무대왕릉비 연구 1: 문무왕 & 당태종』 추홍희 저자 이통장연합뉴스출판부 발행 2020년 06월 22일 출간 책소개 《『문무대왕릉비 연구 1: 문무왕, 당태종』 한국사 신기원(왕릉발견 비문해독)》 이 책은 반만년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무대왕릉비를 최초로 해독한 문무대왕릉 연구서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교과서에 실려 있는 한국사 내용을 정면으로 통박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에서 밝히는 새로운 내용으로 인해서 국사 교과서 내용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 역사의 대혁명적인 사건에 해당한다. 문무왕릉비 비문 해독 작업은 추사김정희도 해내지 못했던 매우 어려운 일이고, 따라서 이 책은 반만년 한국 역사상 최초의 거대한 업적에 해당한다. 저자는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역사의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 2020. 6. 23.
왜 정세균 국무총리인가? 왜 정세균 국무총리인가? 정세균 6선 국회의원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었는데, 여론의 최대의 쟁점은 국회의장이라는 입법부의 수장을 지낸 사람이 어찌 행정부의 제2인자인 국무총리로 갈 수 있느냐의 문제 즉 이건 견제와 균형이라는 3권분립의 원칙을 훼손시키는 것 아니냐 그것 .. 2019. 12. 18.
흔들리는 갈대 붉고 노란 색깔의 들꽃이 푸른 동산과 어울려 수채화 같은 정경 사진 속에 등장하는 그 이태리의 아이콘 같은 마을이 많이 모여 있는 고장은 타스카니 지역이다. 이 곳의 여름철 내리쬐는 태양은 무척 강렬하게 느껴진다. 이곳엔 많은 작가들이 몰려 들어 살고 있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 2018. 8. 3.
좋은 일을 행하는 것은 꼭 무슨 보답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나서 그에 응당한 사례를 받지 못한 경우가 종종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 다른 사람들처럼 불평하거나 모두 배은망덕하다고 단정짓지 말기 바랍니다. 그러면 곧 자기 잘났다고 살아 생전에 동상을 세우는 자기 우상화를 하는 격일 테.. 2018. 8. 3.
푸른 산 밝은 달 아래 파란 이끼만이 빛나네. 푸른 산 밝은 달 아래 파란 이끼만이 빛나네. 碧山明月照蒼苔 사람의 원형은 파란 이끼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미역국을 먹는데, 그것은 미역이 파란 이끼하고 갖은 성격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피요르드에서 피어나는 파란 이끼는 태고적 신비를 간직하고 있습.. 2017. 1. 27.
열정보다 서로를 생각해서 이제 정들었던 천태산을 떠나네 왜 “화랑”이라고 하는지 그 화랑의 원형을 말해주는 열선전 유명록의 그림을 보라. 왜 꽃 “花”자를 쓰면서 화랑이라고 하는지가 이해되는가? 천태산 신선이 들고 있는 능장 막대기는 오늘날은 등산 스틱이다. 도라는 것이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깨우쳐지는 것은 아니다. 그림에서 두 .. 2017. 1. 26.
어떻게 불로장생의 연단을 만들어 내는가? 풍요로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사람의 잠재적 능력은 어디까지일까?-지적 재산권 [神君] 聞其言,不見其人云。 是時而李少君亦以祠灶、 谷道、卻老方見上,上尊之。 [천사]의 목소리는 들을 수 있었으나,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이 당시에 이소군은 도가니연금술,.. 2017. 1. 24.
왜 나는 책을 썼는가?-사마천 報任少卿書 -司馬遷- 임소경서-사마천 史公牛馬走 司馬遷再拜言少卿足下 태사 사마천이 삼가 임소경님 앞에게 엎드려 재배하고 말씀드립니다. 曩者辱賜書 敎以順於接物 推賢進士爲務 지난번 힘들게시리 서신을 보내주시면서, 사람들과 교제할 때 순리대로 하고, 세상에 내세울만한.. 2017. 1. 23.
호사유피 인사유명 천도무친 상여선인 天道無親 常與善人 왜 글로써 모든 생각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가? 사마천의 말처럼, “死日然後是非乃定 죽고 난 후에나 옳고 그름이 명확하게 가려질 수 있고, 書不能悉意 글로써는 머리 속에 들어 있는 모든 생각을 짜내어 담아 내기 어렵다.” 모든 것은 떠나는 것에 있는데, 최소한 누군가에게 내가 남.. 2017. 1. 20.
졸저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이 책은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대명캠퍼스 도서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졸저 &lt;어떻게 성공할 것인가&gt; 이 책은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대명캠퍼스 도서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gt; http://library.kmu.ac.kr/search/detail/CATTOT000001547032 2016. 5. 16.
졸저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졸저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이 책이 &lt;세계일보&gt;에서 4월29일 신간도서 기사로 소개되었습니다.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2016. 5. 2.
‘사회 초년생들아 이건 꼭 해야 해’ ‘사회 초년생들아 이건 꼭 해야 해’ 졸저 &lt;어떻게 성공할 것인가&gt;이책이 울산광역시 최고 최대의 일간지인 "경상일보"에서 4.26 일자 13면 신간도서 기사로 소개되었습니다. ‘사회 초년생들아 이건 꼭 해야 해’ 기사승인 2016.04.25 -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추홍희씨 자기계발서 .. 2016. 4. 27.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조명, 저자 추홍희,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조명 추홍희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기사승인 2016.04.19 21:21:06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조명한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추홍희 지음·도서출판 세계법제연구원·사진)가 출간됐다.  부제가 '사회 초년생들아 이건 꼭 해야해'인 이 책은 고귀한 신분에 따르는 .. 2016. 4. 22.
노블레스 오블리주 조명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출간 노블레스 오블리주 조명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출간 기사승인 2016.04.19 00:00:00 ▲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조명한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추홍희 지음·도서출판 세계법제연구원·사진)가 출간됐다. ‘사회 초년생들아 이건 꼭 해야해'를 부제로 하는 이번 책은 고귀한 신분에 따.. 2016.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