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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essity긴급피난26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다. 비록 개라고 하더라도, 살아 있으면 죽은 사자보다 낫다. For whoever is joined with all the living,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다. 비록 개라고 하더라도, 살아 있으면 죽은 사자보다 낫다. For whoever is joined with all the living, there is hope; surely a live dog is better than a dead lion".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가 죽을 것을 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 죽은 사람에게는 더 .. 2015. 8. 12.
When is it ethical to kill somone? When is it ethical to kill somone? Philosopher David Edmonds discusses the five books that have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his work BY ALEC ASH, THE BROWSER TOPICS: THE BROWSER, PHILOSOPHY, APPLIED ETHICS, TROLLEYOLOGY, DEATH, MURDER, ETHICS, LIFE NEWS This interview first appeared in The Browser, as part of the FiveBooks series. Previous contributors include Paul Krugman, .. 2015. 8. 9.
모두가 몰살당하는 상황에서 그것을 모른 채 친구들을 배신하면서까지 2차 대전 전쟁 당시 나치에 의해서 모두가 몰살당하는 상황에서 그것을 모른 채 친구들을 배신하면서까지 자기의 목숨을 건져보려고 하는 경우 그런 행동이 어디까지 정당화될 수 있을까? 프랑스 소설 “처절한 정원”에서 독일군에 잡힌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맞이한 극한 상황에서의 .. 2015. 8. 9.
“정의의 역사”에서 철로를 이탈한 전차 사건 “정의의 역사”에서 철로를 이탈한 전차 사건 가정 사례1. 당신이 전차 기관사라고 가정하자. 다음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가? 철로원 인부 다섯 명이 작업 도구를 들고 철로에 서 있고,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전차를 멈출 수가 없다. 곧 5명이 죽고 만다는 예측은 사실로 들어날 것이 분명.. 2015. 8. 9.
한 사람의 목숨보다 두 사람의 목숨이 더 중요하다 한 사람의 목숨보다 두 사람의 목숨이 더 중요하다 “이 편지를 뜯어보면 두 사람이 죽을 것이요, 뜯어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을 것이다.” 겉봉에 이런 글이 쓰여진 편지를 얻게 된 신라 소지왕은 두 사람이 죽는 것보다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낫다면서 뜯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점을.. 2015. 8. 9.
3 종류의 사람 교회를 건축하고 있는 공사장에서 3 종류의 사람 교회를 건축하고 있는 공사장에서 벽돌공 인부로 일하고 있는 중년의 세 사람들에게 어느 날 누가 이들에게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마에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첫 번째 인부는 “나는 이 돌을 다듬고 있는 거요”하며 투덜거리며 대답했다. 두 .. 2015. 8. 9.
톨스토이가 왜 틀렸는가 하면==> “많은 재산을 가진 독신 남자에게 아내가 필요하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a truth universally acknowledged that a single man in possession of a good fortune must be in want of a wife.” 이 말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에 나오는 첫 문장이다. 제인 오스틴이 살았던 시대가 200년이 .. 2015. 8. 8.
“나라야마 부시코” “나라야마 부시코” 단상 <사진, 영화 “나라야마 부시코” 영상 캡쳐> (나라야마 부시코 영화에선 인간세상의 적나라한 본능이 나타나기에 우리나라 극장에서는 짤릴 부분이 많을 것임을 참고바람) 누가 희생자이고 누가 가해자인가? 홀어머니 오린(70세)의 외아들 다츠헤이의 나.. 2015. 7. 27.
“프라이밍 효과 Priming effect” 1. “프라이밍 효과 Priming effect”-사고의 연상 작용 1.1. 프라이밍 효과 ‘prime’은 최고라는 뜻이고 또 기독교에서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6시를 뜻한다. 이와 같이 ‘프라임’은 흔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미를 갖고 있.. 2015. 7. 23.
프리스틀리는 누구인가? 1.1. 프리스틀리는 누구인가? 필연주의 경험론 철학의 대표적인 인물은 영국의 신학자, 화학자, 정치철학자인 조지프 프리스틀리이었다. 프리스틀리의 “The Doctrine of Philosophical Necessity Illustrated”(1777년)에서 펄친 주장을 보자. 인간은 기계적이고 법칙적으로 움직이는 자연 세계와 마찬가.. 2015. 7. 23.
자기 책임성과 사회 책임성 1.1.1. 자기 책임성과 사회 책임성 자기 책임성에 대한 근대 이전의 철학적 사고는 “심은 데로 거둔다는 종두득두”,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의 응보론 retributative system이 지배하였고, 이는 인과론과 ‘천벌론’에 맞닿아 있어 생활의 모든 면에서 신이 지배하였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 2015. 7. 23.
생존 명령 의무 이행과 비자발적인 행위 1.1.1. 생존 명령 의무 이행과 비자발적인 행위 “바틀비 스토리”에서 바틀비는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의 필사 일을 더 이상하고 싶지 않다며 변호사의 지시와 명령을 거부하게 된다. 지시와 명령은 거부하는데 무슨 뚜렷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저 “하고 싶지 않다”는 단순한 말 .. 2015. 7. 23.
칼빈주의 Calvinism 운명예정설과의 차이점 1.1.1. 칼빈주의 Calvinism 운명예정설과의 차이점 필연주의 결정론에서 ‘우연’(운, chance, fortune)은 예외적으로 존재한다. 우주법칙은 필연적인 법칙대로 움직이므로 ‘우연’이라는 우발적 사건이 일어나기 어렵다. 필연은 우연과 반대되는 말이다. 필연 Necessity이란 말은 “논리적 필연성.. 2015. 7. 23.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1.1.1.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Necessity is the mother of invention.”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으로 통상 번역하는데 여기서 ‘필요’는 욕구 desire, 수요 demand의 의미는 물론이고 또한 그것을 넘어선 어떤 한계상황을 가르킨다. 배가 고프지 않으면 누가 밥을 먹을 생각이 나겠으며, 인간.. 2015. 7. 23.
니세시티 Necessity란 무엇인가? 1.1.1. 니세시티 Necessity란 무엇인가? 극한 상황과 긴급 조치 ‘니세시티 necessity’는 욕망과 그 결과와 결부되어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의 한계상황적인 개념이다.[1] “바틀비 스토리”에서 “as a last resort, under such peculiar circumstances, it seemed the only plan.”라고 설명하고 있는 구절이 이러.. 2015. 7. 23.
필연주의 철학, 자유 의지와 니세시티 Necessity 1.1. 필연주의 철학, 자유 의지와 니세시티 Necessity 1.1.1. 자유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는 흔히 자유의 반대말을 ‘부자유’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자유의 개념은 불명확하다. 자유 liberty의 반대말을 속박이라고 이해하면 보다 명확해 지는 것 같다. 자유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 2015. 7. 23.
필연주의 입장에서 “바틀비 스토리” 해석 1.1.1. 필연주의 입장에서 “바틀비 스토리” 해석 “바틀비 스토리”에서 화자인 변호사는 자신이 어쩌다가 바틀비를 만나서 그런 고통을 겪게 되는지 의문하다가 필연주의 결정론에서 말하는 고통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내가 어쩌다 이 필기사를 .. 2015. 7. 23.
1.2. 필연주의 입장에서 “바틀비 스토리” 해석 1.1. 필연주의 입장에서 “바틀비 스토리” 해석 1.1.1. 반대자와의 공존이 필요한 이유 필연주의 경험철학론에서 ‘Necessity’이란 말의 의미는 다른 것과의 밀접한 관계 connection 즉 ‘연결 고리’를 강조한다. 세상은 다른 것들과 서로 연결 고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우발적인 사건은 .. 2015. 7. 23.
필연주의와 아담 스미스의 공감 개념 1. 필연주의, 아담 스미스의 공감 개념 1.1. 아담 스미스의 공감 개념 사람은 누구나 정념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은 타인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대신 경험할 수 없고, 다만 타인의 행위와 상황을 관찰하고 이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상상해 볼 수 있을 뿐이다. 공감은 타인의 감정.. 2015. 7. 23.
망나니의 술과 죽음의 키스 (“문화”란 인간에게 가장 신성한 의무인 살아남을 위해서는 적과의 동침도 마다하고 적과의 적당한 타협을 모색하는 의사결정의 세련된 프로토콜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결별의 죽음을 앞에 두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사형집행자가 악수를 청하며 짓는 “웃음”이란 어떤 의미일까? .. 2015. 7. 20.
Happiness does not lie in whether or not 행복이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합디다. “Happiness does not lie in whether or not you have problems but in the way you handle them.” 항상 낙관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어둠을 보지 말고 밝은 태양을 쳐다 보아야 합니다. “Don't trust the clouds-trust the sunshine. Don't set your compass by the flash of lightn.. 2015. 7. 20.
왜 여자가 살아남는가? 영화 '타이타닉호' 장면은 선하게 남아 있다. 침몰하는 타이타닛호에서 튀어 나와 구명정에 여자와 어린애를 남기고 자신을 희생시키는 남자. 사람은 언제가는 죽기 마련이다. 그러나 생사의 문제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경우는 불가피한 전쟁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극히 드문 극한상.. 2015. 7. 20.
인간의 자유 선책 의지의 위대함 행복이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에 있다고 합디다. (Happiness does not lie in whether or not you have problems but in the way you handle them.) 저는 항상 낙관적인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어둠을 보지 말고 밝은 태양을 쳐다 보아야 합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 [Tough Times Never Last But Tough People Do!]이라.. 2013. 10. 10.
전장터에서 살아 남는 기술 "L'innocence est la premiere victim de la guerre. 순수함은 전쟁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본다."= 전쟁에는 순수함이 통하지 않는다. 전쟁의 첫번째 희생자는 “순수” (무고함) 이다. The first casualty of war is innocence. 우리 삶은 전장터인가? 만약 우리 삶이 전장터에서 전쟁하는 것이라면, 순수함은 통하.. 2012. 3. 7.
모랄 먹을 식량은 다 떨어져서 끼니를 나무 죽으로 연명 하고 값비싼 귀금속을 빵과 바꾸어야 하는 또 한 끼니를 위해서 몸을 팔아야 하는 그런 암울하고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했던 그 때의 회상해 보자. 사람 에게 도대체 개인적 도덕 (모랄) 이란 있기나 한 것인지? 있다면 무엇인지를 심각하.. 2008. 2. 6.
긴급피난 (緊急避難) 영화 '타이타닉호' 장면은 선하게 남아 있다. 침몰하는 타이타닛호에서 튀어 나와 구명정에 여자와 어린애를 남기고 자신을 희생시키는 남자. 사람은 언제가는 죽기 마련이다. 그러나 생사의 문제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경우는 불가피한 전쟁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극히 드문 극한상.. 2008.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