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종류의 사람
교회를 건축하고 있는 공사장에서 벽돌공 인부로 일하고 있는 중년의 세 사람들에게 어느 날 누가 이들에게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마에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첫 번째 인부는 “나는 이 돌을 다듬고 있는 거요”하며 투덜거리며 대답했다. 두 번째 작업부는 불평이 다소 덜하게 보였지만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담을 쌓고 있는 겁니다.” 세 번째 석공은 얼굴에 밝은 모습을 띠며, “나는 앞으로 수 백 년간 하나님의 영광을 밝혀줄 아름다운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The Three Stone Masons
Three stone masons in the middle ages were hard at work when a visitor came along and asked them what they were doing.
The first stone mason was hard at work, sweat beading his brow. “I am cutting this stone”, he grumbled.
The second stone mason, though less distraught, responded with a deep sigh, “I’m building a parapet”.
The third stone mason, replied with a radiant face, “I am building a beautiful cathedral that will glorify God for centuries to come”.
하루 밥벌이를 위해서 공사장 노가다 일을 하더라도 각자의 비전과 마음가짐에 따라서 일 하는 보람과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말해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의 일은 마음 가짐에 달려 있다는 교훈을 수없이 배워도 실전에서는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결국 사람의 운명은 타고 난다는 것인가?
사람의 마음먹기란 선택에 대한 자유 의지를 말하리라. 그러면 에베르트 산에서 산사태를 만난 경우처럼 생존의 극한상황에 처한 경우에도 사람의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려 있을까?
'Necessity긴급피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의의 역사”에서 철로를 이탈한 전차 사건 (0) | 2015.08.09 |
---|---|
한 사람의 목숨보다 두 사람의 목숨이 더 중요하다 (0) | 2015.08.09 |
톨스토이가 왜 틀렸는가 하면==> (0) | 2015.08.08 |
“나라야마 부시코” (0) | 2015.07.27 |
“프라이밍 효과 Priming effect” (0) | 2015.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