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49 빌 게이츠와 대통령: 프라이밍 효과 Priming effect 빌 게이츠와 대통령: 프라이밍 효과 Priming effect 추홍희 지음 빌 게이츠와 대통령: 프라이밍 효과 Priming effect 들어가기 이 책은 세계 최고 갑부 빌 게이츠가 자선을 행하는 의미를 문화적으로 탐구한 에세이이다. 빌 게이츠와 대통령: 프라이밍 효과 Priming effect 목차 1 빌 게이츠가 대통령을.. 2015. 8. 19. 노블레스 오블리주 프랑스 기원 연구 한국의 특권층 & 노블레스 오블리주: 영미국의 평등 사회와 대륙국가의 특권 사회 비교 Noblesse Oblige 저자 소개 추홍희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경영학석사)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 로스쿨 졸업 (JD)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교 법학석사 졸업 (LLM) COL 사법연.. 2015. 8. 19. “황금률 Golden Rule”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1. “황금률 Golden Rule”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바틀비 스토리”에서 화자인 변호사가 상대방을 해치고 싶은 범죄 충동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이겨내는 힘이 신약 성경의 황금률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구약의 아담 시대부터 있어온 인간의 원초적인 분노 감정이 내게도 치밀어 올라.. 2015. 8. 17. 키케로의 "의무론" 비판 키케로의 “의무론” 비판 1. 키케로의 "의무론"에서 제기하는 질문 2. 모방과 창의성의 관계- 에라스무스의 꿀벌의 비유 13. 키케로와 “키케로 추종자”에 대한 비판 13.1. 키케로는 “완벽한 법조인”의 롤 모델인가? 13.2. “완벽한 정치인 perfect orator”의 모델은 실재하는가? 13.3. “Caveat .. 2015. 8. 17. Do what you love. Take care!!!!!!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My third story is about death. When I was 17 I read a quote that went something like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It made an impression on me, and since then, for the past 33 years, I ha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If today were the last d.. 2015. 8. 17.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 서지정보 이 책은 Frank Baum 의 “The Wonderful Wizard of Oz” (1900) 작품을 번역하고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의 배경에 들어 있는 경제학과 법학 이론을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움의 이 소설은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고 한글 번역도 여러 종류로 많이 .. 2015. 8. 16. 번역의 가치 번역 translation이란 번역 translation이란 무엇인가? 번역에 대한 정의를 1611년 킹제임스성경 번역을 맡았던 옥스포드대 교수는 “독자에게 드리는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번역이란 빛이 들어오도록 창문을 여는 것이고, 알맹이를 먹기 위해 껍질을 깨는 것이며, 지극히 성스런 곳을.. 2015. 8. 16. 속담과 고사성어의 중요성-확장인가? 제약인가? 구슬도 꿰매야 보배- 마크 폴락 뼈마디에서 소리가, 도시의 날건달? 울분을 터트리며, 매운 맛? 꽁꽁 묶으면, 전위예술가? 지붕을 통과하라고, 무대연출가? 가끔 곰을 잡을 때도 있지. 아니면 곰한테 잡히든가. 치약을 튜브 안에 집어 넣을 수 없나, 헛똑똑? 손톱을 씹고 압정을 뱉어보지, .. 2015. 8. 16. 희망은 "희망은 희망은 한 마리 새 영혼 위에 걸터앉아 가사 없는 곡조를 노래하며 그칠 줄을 모른다. 나는 그 소리를 아주 추운 땅에서도, 아주 낯선 바다에서도 들었다. 하나 아무리 절박한 때에도 내게 빵 한 조각 청하지 않았다. *[1] [1]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That perches in the soul And sings the tune.. 2015. 8. 16. 내가 만약 내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내가 만약 내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나는 더 많은 실수를 하며 살리라. 너무 완벽하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며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지금까지 산 내 인생보다 더 우둔해지리라. 사실 내가 심각하게 여긴 것은 별로 없지만 말일세. 좀 멍청하게 살고 지나치게 청결함을.. 2015. 8. 1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신의 이익만 추구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내가 선한 일을 하고자 하면 세상사람들은 내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이 있어서 하는 거짓이라고 욕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 2015. 8. 16. 아, 내가 겪은 고난을 모두 저울에 달아 볼 수 있다면 아, 내가 겪은 고난을 모두 저울에 달아 볼 수 있다면, 아, 내가 겪은 고난을 모두 저울에 달아 볼 수 있고, 내가 당하는 고통을 모두 저울에 올릴 수 있다면, 틀림없이, 바다의 모래 보다 더 무거울 것이니. 그리하여 나는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습니다. 내 심령의 고통으로 말합니다. 내 .. 2015. 8. 16.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2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2 땡전뉴스가 끝나고 우리는 저녁 아홉 시에 만나 무겁게 악수를 나누고 바람도 없는 비좁은 방에 앉아 하얀 거품 내뿜으며 불의에 맞서고 정의를 세우리라고 밤새 토론을 벌였다. 어리석게도 우리는 끝내 봄은 오지 않으리라 믿었던 것이다. 결론 없는 모임을 끝.. 2015. 8. 16.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노래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노래 (누가 이 세상에서 가장 용감하냐고 묻는다면) 사람들은 말하네: 싸움 가득한 이 지구상에서 어떤 이는 기병대가 어떤 이는 육군이 어떤 이는 해군이 가장 용감하다고 말하네. 그러나 나는 생각하네.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고. 나의 주장을 세상 사람들 모두.. 2015. 8. 16. 오랜 그리움 오랜 그리움 오랜 그리움으로 서울에 떨어져 있으매. 우물가 귀뚜라미 슬피 울어 가을임을 알리고 대나무 돗자리 차가우니 곧 찬서리 내리겠구나. 외로운 등불은 흐릿해지고 이제 그대 생각 잊으려고 커튼 걷어 올려 달을 쳐다보니 허공에 슬픔만이 가득하다. 꽃같은 아름다운 님은 구름.. 2015. 8. 16. 내가 만약 누군가의 아픔을 덜어 줄 수 있다면 내가 만약 누군가의 아픔을 덜어 줄 수 있다면 내가 만약 누군가의 가슴 쓰라림을 막아줄 수 있다면 내 삶은 분명코 헛되지 않으리라. 내가 만약 누군가의 아픔을 덜어 줄 수 있고 고통을 진정시킬 수 있고 또한 쓰러진 작은 새 한 마리를 새 둥지로 되돌아가는데 도와줄 수 있다면 내 삶은.. 2015. 8. 16. 넬슨 만델라 “감옥의 창살 틈으로 솟아나는 아프리카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We watched as the hope of Africa sprang through the prison's doors." 넬슨 만델라를 추모하며-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우리의 님은 갔습니다. 짐이 버거워 전하기 어려운 부음 소식이 바람의 날개를 타고 전해졌습니다. 넬슨 만델라.. 2015. 8. 16. 넬슨 만델라를 애도하며 넬슨 만델라를 애도하며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검은 태양의 나라에서 노란 풀잎으로 태어나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심연의 감옥살이로 성장하여 초록의 산 빛을 깨치고 세상을 온통 붉은 단풍나무 숲으로 만들다 이제 하얀 눈밭의 벌판으로 난 작은 길을 떨치고 나의 님은 .. 2015. 8. 16. 법은 사랑처럼 법은 사랑처럼 법은 태양이라고 농부들은 말하네. 모든 농부들이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섬기는 태양이라고. 법은 어른들의 지혜, 힘없는 할아버지들의 잔소리. 손자들이 내지르는 시끄러운 소리, 법은 젊은이들의 감각. 성직자들은 엄숙한 표정으로 속된 세상 사람들에게 강론하네, 법.. 2015. 8. 16. 너에게 묻는다 너에게 묻는다 아줌마라고 함부로 무시하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밥 한 공기라고 마련해 준 사람이었느냐! 자신의 몸뚱아리를 몸빼 바지로 둘러대며 뜨근뜨근한 아랫목을 만들던 저 여편네를 누가 함부로 발길질 할 수 있는가? 솥뚜껑운전수의 자존심도 다 버리고 이제 아웃도어 걸치고 .. 2015. 8. 16. 눈 내리는 저녁 숲 속에 멈춰 서서 눈 내리는 저녁 숲 속에 멈춰 서서 이 숲의 주인이 누구인지 난 알고 있다. 그가 아랫마을에 살고 있다는 것도. 하지만 눈 덮인 숲을 누가 지내가겠느냐고 여겨 내가 여기 멈춰서 있는 걸 모를 거다. 근처에 농가 하나 없는 곳 숲과 얼어붙은 호수 사이에 한 겨울 초저녁 이렇게 멈춰서 있.. 2015. 8. 1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