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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과학인가요? or 미친 짓인가요? 우리는 언제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인간에게는 최"악"과 최"선"이 공존한다. "상황이 닥치면",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 있는 존재"다. 이 명제에 대해서 기원전 430년 디오니소스 축제 때 처음 공연된, 소포클레스의 비극작품 “외디푸스 왕”으로 한 번 알아보자. “외디푸스”라는 .. 2012. 4. 20.
ONE MORE TIME- 상실은 내 인생여정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One More Time" 해야 할 일이 이제 아무것도 없네요. 가야할곳도 없습니다 . 내 자신의 부름밖에는 대답할 일이 없습니다 . 촛불을 켤 날도 없을 것입니다 . 보라빛 하늘도 더는 없겠지요 . 가까이 있을 그 누구도 없습니다 . 나의 심장이 서서히 죽어가네요. 당신을 다시 안을 수 있다면 .. 당.. 2012. 4. 19.
애플에는 있고 삼성에는 없는 것 테크 회사 조직도를 단축집약해 주는 그림입니다. bonkers world에서 가져옴. 요사이는 회사내에서 뻔히 보이는 곳에서도 말로 하지 않고 채팅으로 하잖아요? 그것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2012. 4. 19.
심춘순례 최남선은 여행을 “지식의 대근원”이라고 말했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이나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같이 여행과 지식은 +상관관계이다. 우리의 삶이 순례자라고 본다면 최남선이 말한 것처럼, 여행은 산지식을 가져다 준다. “말로만 배우고 귀로만 듣는 것보다 눈으로 .. 2012. 4. 17.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에 올랐다. 내려다보이는 서울대.전경. 기상청 홍보관에도 들러보고. 관악사지를 둘러보고. 연주대에 들러보고. 연주암에 들러 한참동안 서있었다. 정상에서 서울공대로 내려오는 시간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관악구청사에는 엘리어트의 “황무지”시 구절- “4월은 가장 잔.. 2012. 4. 16.
러브 스토리 인순이씨가 등장하니까 많은 선후배님들이 환호하더군요. 전 인순이씨가 왜 일캐 인기가 있을 줄 몰랐어요. 열정적으로 노랠 불러서일까요? 제가 오늘 인순이씨 실물은 첨 보네요. 초대가수로 열정적인 노래를 여러 곡 불러 주시고 감사패도 받아가시더군요. 인순이씨가 일캐 인기 있는 .. 2012. 3. 25.
삼신산 쌍계사 하동 쌍계사. 하동하면 백리 벚꽃길이 다음 달부터 열리죠. 전 다음 달엔 거길 자전거로 달려볼까 합니다. 백리를 걸어서는 못가도 자전거를 타면 달릴 수가 있겠죠. 차가 많을테니 차조심하여야 하겠지만. 사쿠라(벚꽃)가 만발한 봄날이 오면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타야져.~~~~이건 희망.. 2012. 3. 14.
지리산 화엄사 지리산 노고단 아래 화엄사. 해동선종대가람. 화엄사 아침 동틀 무렵. 스님들이 빗자루 청소하는 것을 찍었어야 하는데 밧데리가 다 되어서 찍지 못했네요. 일체유심조. 금강문 천왕문 각황전도 국보입니다. 각황정 앞 석등 이건 국보죠. 이것 3층사자석탑도 국보이구요. 한화 리조트 동.. 2012. 3. 13.
지리산 노고단 화엄사 입구에서 바라보는 노고단 정상 노고단에서 화엄사까지 뛰어 내려오는데 걸린 시간은 노고단 출발 오후 5시 20분 => 화엄사 절간에 도착 시각 6시 50분. 저 험준한 산을 내려 오는데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아마도 마라톤 상 받을 만큼 빠른 달리기로 내려 온 것이죠. 화엄사에서 .. 2012. 3. 13.
이 아름다운 산과 강~~~ 프로페셔널 사진 작가 싸이트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cleangreen.co.nz Mountain Biker - Aoraki Mt Cook National Park 2012. 3. 12.
영축산 통도사 영축산 통도사. 절 입구를 지나고. 다음 글는 카피임. 선오스님(통도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원)의 통도사의 가람과 전각에서 가져온 글임. 1. 불보종찰 통도사 (1) 불보사찰로서의 통도사 한국의 사찰은 각기 나름대로의 고유한 성격과 특징 및 가람배치를 통하여 이 땅에 불법을 전파하고 .. 2012. 3. 9.
팔공산 동화사 대웅전 뒷뜰에 금괴가 묻혀있다는 설로 세인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대구 동화사입니다. 팔공산은 절이 많은 동네라. 불자들도 많은 동네죠. 절도 시주금을 많이 모여서인지 불사도 크게 벌린 절이죠. 동화사의 일제시대 때 사진입니다. 당시에는 황량한 느낌을 주는데 오늘날은 돈 많은 .. 2012. 3. 9.
가야산 해인사 기부금 음. 시주한 사람들 이름들을 둘러보니 대텅 마눌 김윤옥도 시주했고, 힘깨나 쓴다는 국정원장 원세훈도 해인사에 시주를 했다 이거지. 원래 모든 종교는 권력과 함께 가는거다. 그게 종교의 본질이다. 국교가 있건 없건 종교인들은 대개 현상유지를 선호하지. 종교나 권력은 모두.. 2012. 3. 8.
전장터에서 살아 남는 기술 "L'innocence est la premiere victim de la guerre. 순수함은 전쟁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본다."= 전쟁에는 순수함이 통하지 않는다. 전쟁의 첫번째 희생자는 “순수” (무고함) 이다. The first casualty of war is innocence. 우리 삶은 전장터인가? 만약 우리 삶이 전장터에서 전쟁하는 것이라면, 순수함은 통하.. 2012. 3. 7.
미군이 찍은 한국전쟁 사진 With her brother on her back a war weary Korean girl tiredly trudges by a stalled M-26 tank, at Haengju, Korea. June 9, 1951. Maj. R.V. Spencer, UAF. (Navy) A little Korean girl places a wreath of flowers on the grave of an American soldier, while Pfc. Chester Painter and Cpl. Harry May present arms, at the United Nations cemetery in Pusan. April 9, 1951. Cpl. Alex Klein. (Arm.. 2012. 3. 6.
Rogue, Thief, 모두가 도둑놈인 세상 Rogue, rogue, rogue! 이 세상은 모두가 도둑놈!!!! 민나 도로보데스 みんな どろぼうです 이 썩을 놈의 망할 놈의 젖 같은 세상입니다.~~~~~~~~~~~~~~~~~ “금(돈=money)이 무엇이냐? 귀중하고 반짝거리는 고귀한 황금은 무엇이냐구요? 아니, 하늘이시여! 제가 여유있는 수도승도 아니지만 이것만은 알.. 2012. 2. 28.
조계산 선암사 다음은 사진 만으로는 다 알 수 없는 사연이 많음. 설명은 다음 글에서 하겠슴. *** 이 "육조고사" 편액에 대한 해석에 관하여 나는 "유홍준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부분에서 잘못이 있음을 다음 글에서 자세히 지적하고자 함. 선 암 사 - 정 호승 -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2012. 2. 24.
찬란한 아침 해가 황제의 눈으로 산봉우리를 즐겁게 비추고 언제만일까? 까마득한 날일꺼야. 아마도. 산사의 아침을 맞이하였다. 6시에 잠이 깼다. 낯선 곳에선 언제나 잠이 일찍 깨기 마련이다. 겨울녁 아침해는 7시경에 뜰테니 그 사이에 산사의 새벽을 걸어올랐다. 동이 트면서 아침 해가 산사의 높은 고산 봉우리 위로 비추기 시작하였다. 이 때 .. 2012. 2. 23.
산은 언제나 좋습니다 2012.2.20. 일주일 여행 이상을 여행했더니 이많은 사진을 어캐 정리해야 하나!!! 산사의 아침 저녁. 참 좋습니다. 등산으로 다리는 걷기 힘들 정도로 많이 아프지만 산은 언제나 좋습니다. 2012. 2. 22.
일체유심조 2012. 2. 22.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잖아. Love Story ( Where Do I Begin)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Where do I begin to tell the story of How great a love can be The sweet love story that is older than the sea The simple truth about the love she brings to me Where do I start With her first hello She gave a meaning to this empty world of mine There’d never be another love, another time Sh.. 201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