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뒷뜰에 금괴가 묻혀있다는 설로 세인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대구 동화사입니다.
팔공산은 절이 많은 동네라. 불자들도 많은 동네죠. 절도 시주금을 많이 모여서인지 불사도 크게 벌린 절이죠.
동화사의 일제시대 때 사진입니다.
당시에는 황량한 느낌을 주는데 오늘날은 돈 많은 표시가 납니다.
동화사.
적당히 둘러보고.
물도 마시고.
이제 절을 뒤로 하고 팔공산에 오릅니다.
팔공산 산의 이름 유래에서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죠.
팔공산을 종주합니다.
게으른 탓에 지난 해 신록이 우거진 때 (5월달인가? 아니면 7--8월달일 것임- 두 번 종주 했는데 내가 감각이 없어서 사진의 신록으로 계절의 감각을 알아내기 힘듬) 찍은 것을 이제서야 올림다. ^^*
이건 갓바위. 갓 바위 (관봉).
입시철이면 텔레비젼에 소원성취 비는 모습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는 갓바위. 동화사에선 꽤 멀리 (종주 반대편) 떨어진 곳입니다.
난 저렇게 바위에 절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뭐 자기네들 신앙이라고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사진이나 찍어 보는 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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