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무
자신의 삶을 살라.
젊은이건 노인이건
저 참 나무같이,
봄엔 눈부시게
찬란한 황금처럼.
여름엔 풍성하게
다음, 그 다음
가을엔 변화하여
단풍들어 황금빛으로
다시 빛나는.
무성한 나뭇잎이
다 떨어져도
보라, 그는 꿋꿋하게
줄기와 가지만으로
강인함을 드러냄을.
The Oak
Live thy life,
Young and old,
Like yon oak,
Bright in spring,
Living gold;
Summer-rich
Then; and then
Autumn-changed,
Soberer-hued
Gold again.
All his leaves
Fall'n at length,
Look, he stands,
Trunk and bough,
Naked strength.
Alfred Tenn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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