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마리아 (매리)이름을 가진 여자들이 다수 등장한다.
예수님을 낳고 기르신 성모 마리아 , 예수님이 부활하심을 증거한 마리아 맥달린, 사랑하는 스승을 위해서라면 일년치 생활비에 해당하는 거금을 들여서 마련한 값비싼 향수를 예수님 발을 씻겨들이는 데헤 투자한 통큰 여자 마리아, 예수님이 죽은 동생 라자루스 를 살려내는 기적을 체험한 마리아 등 여러명의 마리아 가 등장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 중에 여자가 다수이니 당연한 현상이지만 예수사건중에서도 가장 핵심인 부활 사건을 증거한 여자가 마리아 막달린이다.
귀신 들어서 아픈 자신을 몸소 둘러보고 귀신을 쫓아내고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놀라운 기적과 감사함의 은혜를 받은 여자 마라아 맥달라인.
십자가에 처형되고 돌무덤에 장사한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손을 직접 잡고 들려 받은 예수님의 음성 살아있는 하나님의 영워한 말씀을 직접 확인하고서 놀라서 마라톤 평야를 달려 고국에 승전보를 전하는 그리스의 마라톤 전사처럼 단숨에 마을로 달려가 예수님의 부활을 알린 마리아 맥달린.
그녀가 받아든 살아있는 예수님의 음성은 이것이었습니다. “난 언제나 너와 함께 하심이라!” “내가 결코 버리지 않고 결코 떠나지 않고 난 항상 너희와 같이 영원히함께 할 것이리라!”
기적은 자기가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되면 더 이상 기적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어가는 기적 이 아니라 이세상 전부와도 바꿀 수 없는 거대한 믿음이 됩니다.
“I am with you always, Mary.”
돌무덤이 사라질 만무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정원사로 착각한 마리아 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마리아 어깨 너머로 손을 얹어 마리아 이름을 직접 불러 줄 때에서나 그 음성으로 예수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뻐서 눈물을 흘리는 마리아. 예수님을 붙잡고 더욱 눈물을 펑펑 쏟아냅니다. 눈물은 여자의 무기라고 그 누가 얘기했던가! 예수님도 여자의 눈물 앞에서는 멈칫거립니다.
“ 날 그렇게 너무 힘껏 껴앉지 말아라! 아직 하늘나라 울아버지에게 올라가지 않았느니라!”
이에 마리아 가 눈물을 닦아내고 웃으며 예수님 가슴에서 물러납니다. 그러나 예수님 손을 꼭 붙잡고 놓지 않는 마리아 입니다. 휘둥거린 크게 뜬 눈으로 예수님만 바라보고 눈물 젖어 웃음을 보일 뿐입니다.
살아 계실 때 항상 하던 손짓과 행동으로 예수님은 말씀을 이어갑니다.
“ 마리아, 내 형제자매들에게 바로 가서 알려라. 내 이제 내 아버지 와 너희 아버지 너희 전능의 신에게 간다는 말을 전하기 바란다.”
마리아 는목욕탕에서 부력의 진리를 발견한 기쁨에 들떠 알몸인 지도 모르게 목욕탕을 뛰처 나와 “유레카!” 라고 외치며 진리의 발견의 기쁨을 전한 아르키메데스 처럼 산비탈을 달려 내려 오며 양치기 소년처럼 (그러나 기쁨으로) 외치고 또 외칩니다.
“다시 살아 났어요! 그가 부활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살아 계십니다!”
("Alive again! Alive again! HE IS aliv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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