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4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놀부가 있고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놀부가 있고 “못 오를 나무, 쳐다 보지도 않는다”는 주제파악이 있고 “못 먹을 포도, 맛이 실꺼야!”는 여우가 있으며 못 살 사람,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라는 김소월이 있고, “모든 것이 일장춘몽 Thus have I had thee, as a dream doth flatter, In sleep a.. 2013. 2. 17. Rogue, Thief, 모두가 도둑놈인 세상 Rogue, rogue, rogue! 이 세상은 모두가 도둑놈!!!! 민나 도로보데스 みんな どろぼうです 이 썩을 놈의 망할 놈의 젖 같은 세상입니다.~~~~~~~~~~~~~~~~~ “금(돈=money)이 무엇이냐? 귀중하고 반짝거리는 고귀한 황금은 무엇이냐구요? 아니, 하늘이시여! 제가 여유있는 수도승도 아니지만 이것만은 알.. 2012. 2. 28. 찬란한 아침 해가 황제의 눈으로 산봉우리를 즐겁게 비추고 언제만일까? 까마득한 날일꺼야. 아마도. 산사의 아침을 맞이하였다. 6시에 잠이 깼다. 낯선 곳에선 언제나 잠이 일찍 깨기 마련이다. 겨울녁 아침해는 7시경에 뜰테니 그 사이에 산사의 새벽을 걸어올랐다. 동이 트면서 아침 해가 산사의 높은 고산 봉우리 위로 비추기 시작하였다. 이 때 .. 2012. 2. 23. ‘베니스의 상인’ 에 대한 새로운 해석 고전은 살아 있는 감동을 준다. 고전은 향기를 잃지 않는다. 고전을 읽는 시기와 살아온 경험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다. 오늘은 세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을 새로운 각도에서 살펴 보고자 한다. "베니스의 상인"에서 여자판사인 "포샤"가 "자비(mercy)"의 본질을 설파해 주.. 2008.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