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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범죄자를 기소 처벌하는 임무로 지방 검찰청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검사로 근무하는 해리슨 포드가 같은 직장의 젊은 여검사와 불륜 관계에 빠지는데 그 여검사가 갑자기 피살된다. 강력사건을 전담하는 해리슨 포드가 수사 반장을 맡게 되는데 마침내 여검사의 아파트에 드나든 불륜관계로 나타나고 자기 자신이 범인으로 지목되어 살인범으로 기소된다. 검사 신분에서 하룻 밤 사이에 기소가 되어 살인 재판 을 받게 되자 가장 유명한 변호사를 사서 억울한 누명을 벗겨 버려고 노력하나 모든 증거가 그에게 불리하고 밑엇던 직장 상사도 배신하고 그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고 되어 누명을 벗어날 길이 검사 자신이 증인석에 서지 않는 한 쉽지 않아 보였다. 결국 유능한 변호사는 담당판사가 죽은 여검사와 사이에 부패 혐의가 있음을 알아내자 이에 판사가 자기 부패사실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날 위험을 알고 검찰측의 증거불충분의 이유로 재판을 종결처분해 버린다. 마지막 증인 심문에서 검사 였던 해리슨 포드가 범죄를 극구 부인하며 알리바이를 제공하면 배심원의 평결에 큰 영향을 미쳐서 무혐의로 풀려 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런 증인석에 서는것은 위험부담이 큰 재판전략이다.
이렇게 마지막 증인심문에 서리라고 까지 다짐하며 무죄 입증을 위하여 갖은 노력을 다하는 해리스 포드 가 범죄자로 몰려서 억울한 고통을 당하는 것을 지켜 보던 아내가 불륜관계 대상을 처치하면 가정의 행복이 되돌아오리라는 애초의 기대하고는 달리 남편이 심한 고통을 받게되는 것을 느끼면서 더이상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가 범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밝히기로 결심하지만 그 이전에 담당판사가 검찰측 증거불충분의 이유로 사건을 종결처분함으로써 남편은 무죄로 풀려나고 만다. 풀려난 남편이 자기 집 곡간에서 피 묻은 망치를 발견하자 전혀 꿈에도 생각못할 자기 아내가 진짜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하는데 이에 자기 아내가 스스로 고백한다. 남편의 불륜 외도로 자기 가정을 파괴한 여검사로 여기고 복수심으로 불륜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그 여검사를 아파트로 찾아가 살해하고 성범죄로 위장해 버린 완전범죄를 저지른 것이 밝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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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으로서는 상상 하기 힘든 절대 범인이 될 수 없으리라는 전혀 뜻밖의 인물이 진짜 범인으로 밝혀질 때의 충격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그린 영화가 ‘Presumed Innocent”(범인이 아니라고 추정함)
진범이 나타났다 해도 같은 사건으로 두 번의 재판은 법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진자 범인을 잡아내는 검찰의 한계를 느낀다) 여검사 살해 사건은 진짜 범인이 나타난 사건이지만 영원한 미결 사건으로 남는 것으로 처리된다.
불륜의 종말은 남자의 경력에 치명적이고 여자의 질투심은 살인 까지 부른다.
영화의 원작 ‘Presumed Innocent’소설을 쓰고 ‘하바드 로스쿨 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이란 책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시카고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저자 Scott Turow.
검사의 범죄자를 밝혀내 처벌하는 검사의 아내가 진범이라는 충격과 진범이 나타나고 미제사건으로 종결되는 현실. 검찰과 법원의 숨은 비리와 부패와 권력 추구의 더러움. 아무도 밎을 수 없는 것이 법현실이다.
영화 대사에 나오는 말: “ 범인은 거짓말 한다. 자기 변호사에도 거짓말 하고 법정에서도 거짓증언을 한다.”
사람은 범죄를 저지르면 덮으며 벗어 날 궁리를 마련하며 거짓말을 하며 사건의 진실을 감추려고 하기 마련인 것은 불륜관계가 드러날 때 당사자가 감추려는 속성하고도 같이 다반사로 벌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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