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dier of Fortune
‘솔저 오브 포츈’은 돈을 받고 자기 몸을 파는 용병을 이르는 영어 표현이다. 여자가 자기 몸을 파는 여자를 창녀라고 부르는데 남자가 돈을 받고 자기 몸을 파는 사람이 용병 아니겠냐? 뭐 이 세상의 노동자치곤 돈 몇 푼을 벌기 위해서 자기 몸을 혹사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이 없으니 다들 창녀이고 다들 용병하고 같은 처지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용병이란 돈을 받고 자기 몸을 팔 뿐만 아니라 자기 목숨까지도 파는 사람들이다. 자기 영혼까지를 파는 여자가 창녀라면 자기 영혼 뿐 아니라 자기 목숨까지를 파는 용병이 더 무지막매한 인생살이이지 않겠어?
그런데 좀더 깊이 생각해 보면 우리들 사람들 가운데 자기 몸은 물론이고 자기 영혼 아니 자기 목숨까지 팔지 않는 사람들은 도대체 몇 명이나 있겠냐?고?
우리들이 이 엿 같은 세상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입에 풀칠을 하고 생존해 가려면 자기 몸은 물론이고 자기 영혼까지 아니 자기 목숨까지 팔지 않으면 안될 사람들이 대다수 부지기수 아닌가? 그렇지 않아? 넌 거기에 안 속한다고 단언할 수 있어? 있냐고?
좃데맛데 구다사이~~조까라 마이싱~~
암튼 난 이제 나이가 들었고, 용병도 될 수 없는 버려진 존재라는 거지. 넌 아닌가???? 암튼 딥 퍼플의 노래 가사를 우리말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가사 번역은 내 버전이니 아마도 맞을거야. ==
내가 가끔 얘기했었지.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서 말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난 방황하며 살아 온 거지.
어떤 그 날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언젠가 내가 너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면
넌 이렇게 말할지도 말라.
‘내 곁에 누워요, 그리고 사랑을 속삭여 줘요.’
그러면 난 너 곁에 있을 테겠지.
하지만 이제 나도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느껴져.
내가 젊을 때 불렀던 노래들이 저 멀리서 메아리 쳐 들려 오면,
그건 마치 바람개비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처럼 그저 그런 거라는 정도일뿐이야.
난 천성 대박을 꿈꾸는 떠돌이꾼일이지.
수없이 여행을 다녔고. 여행 때마다 어떤 새로운 것을 찾아 다녔지.
지나간 옛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 땐 정말 추운 밤을 보냈었지.
너가 없었으니 방황했을 수 밖에 없었지.
[Verse 1]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Then maybe you would say
Come lay with me and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Chorus]
But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a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Verse 2]
Many times I've been a trave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I wandered without you
But those days I though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Chorus]
Now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a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Yes,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a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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