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거기 카페가 있었잖아? 넌 기억나니?
우리가 서로를 위해 한 잔 두 잔 건배하던 바로 그곳 말이야.
우리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얼마나 즐겁게 웃고 놀았는지? 기억나니?
우리가 해내었던 그 위대하고 아름다운 일들을 생각해봐!!!
그때가 정말 좋은 시절이었어, 그치? 친구야.
그런 날들이 영원하리라 믿었지.
마냥 춤추고, 노래하고, 하루 종일 그렇게 보냈지.
그리고 우리가 선택한 인생을 살아갈거라고 생각했고.
우리가 싸우기는 했지만 결코 쓰러지지는 않았지.
왜냐면 그땐 우리가 젊고 우리에게 미래가 확실했거든.
그러다 .우린 각자 바쁜 세월 속에 묻혀서 살아가고.
살면서 그 빛나던 생각들을 잃어 버렸지.
우연히 그 카페에서 널 다시 마주친다면,
우린 서로 살포시 쪼개면서 얘기를 나누었을 거야.
오늘 밤 난 그 카페 앞에서 우두커니 서 있었어.
예전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 .
술잔 속에는 이상한 사람이 비쳐 보였는데.
그게 바로 나였다구, 일캐 외로운 여인 말이다. ㅎㅎ
근데 출입구 쪽에서 친숙한 웃음소리가 다가왔어.
너의 얼굴이 보이, 너가 내 이름을 부르더군..
오 마이 갓, 친구야~~
우리는 일캐 나이가 들어도 아직도 철이 들지 않았어~~~.
왜냐면 우리 가슴속엔 아직도 그 꿈들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건 노래 가사 번역이야. THOSE WERE THE DAYS. 영어 그대로 옮긴 거라구. 내가 지어낸 것이 아니야. 내가 그만한 창작력이 있겠냐구?
암튼 짜슥아, 그래 내 술 한 잔 했다. Why? 좋아서 한 잔, 슬퍼서 한 잔 이라고 하잖아? 술 한 잔 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냐구?? 뭐 그런 거지 뭐. 별 볼일 있겠어?
내 멋진 노래 하나 불러 줄께~~~ 너 이 노래 듣고서 울 옛날 기억 못하면 너의 두뇌를 의심해야 할 꺼당~~~너의 대뇌피질에 뱃살이 끼었던지 아니면 녹슬은 기찻길이 되었거나 아마 그럴꺼야~~~~
THOSE WERE THE DAYS MARY HOPKIN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tavern
Where we used to raise a glass or two
Remember how we laughed away the hours,
Think of all the great things we would do
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d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For we were young and sure to have our way
Di di di di di di
Then, the busy years went rushing by us
We lost our starry notions on the way
If, by chance, I'd see you in the tavern,
We'd smile at one another and we'd say
Di di di di di di
Just tonight, I stood before the tavern
Nothing seemed the way it used to be
In the glass, I saw a strange reflection
Was that lonely woman really me?
Di di di di di di
Through the door, there came familiar laughter
I saw your face and heard you call my name
Oh, my friend, we're older but no wiser
For in our hearts, the dreams are still the same.
Di di di di di di
La la la la la la
'음악 노래 > 노래 (Pop) 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간 시절의 추억이 생각나네 (0) | 2018.09.29 |
---|---|
돈을 받고 자기 몸을 파는 용병이나 돈을 받고 자기 몸을 파는 창녀와 다른 점은? (0) | 2018.09.29 |
송희(-_-;;)의 추억 (0) | 2012.10.26 |
when I close my eyes (0) | 2012.10.03 |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0) | 2012.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