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베르메르의 그림입니다.
이 그림에서 주인공이 누구일까요?
모델처럼 책과 나팔을 들고 화가를 향해 서 있는 여인?
아니면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
아니면 크게 드리운 커튼??
아니면 정면으로 보이는 벽에 걸린 그림??
주인공이 화가라면 왜 주인공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나?
뒷모습만 보이는 얼굴 없는 주인공도 있냐?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모나리자” 눈빛까지 선명하게 바라보지 않던가?
그러나 그림에 조금만 지식이 있다면 주인공은 화가임을 이해할 것이다.
물론 The Art of painting 이 그림 제목에서도 그런 화가의 의도를 알 수가 있다.
그림에서 얼굴이 보이게 그렸다면 그림 속의 화가가 누구인지를 바로 알아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특정한 화가임을 나타나고자 이 그림을 그린 베르메르는 아니었다는 해석이 든다. 결국 화가가 무엇하는 사람인지를 상징으로서 해석하고 상상하도록 그림속에서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있다는 것을 나타난다고 말할 수 있다.
아직도 아고라에 눈뜬 장님들이 있다면
이 사진을 보시라.
아직도 내 설명을 따라오지 못한 사람 그런 눈뜬 봉사가 있다면 말이다.
이 사진에서 주인공은 누구인가?
눈뒤집힌 홍준표 대표??
아니면 졸고 있는 국회의장 박희태?
아니면 아름다운(???) 뒷모습 자태를 보이는 박근혜?
두말하면 잔소리이겠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앞)가 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연 고용복지 정책 세미나에서 청중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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