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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대혁명/거품경제-경제 위기

돈 받고 졸업장 복사해주는 “학위 공장(degree mill)” 대학 List

by 추홍희블로그 2011. 6. 28.

대학 구조 조정은 늦출 수가 없는 문제다

당ㆍ정ㆍ청 9인 회의를 환영한다.  대학 구조 조정은 즉시 실행되어야 한다.

 

 

 

30년전, 20년전-
10년전 아마도 최근까지도 그럴 것 같은데 (지방대가 무조건 서울소재대학보다 뒤처진 것 빼고, 그리고 포항공대하고 카이스트가 최고 명문대학 대열로 올라선 것 제외하면)

대학 순위대로 나열 해 본다면,   ==> 물론 저의 편견이 작용한 요인을 인정함.

0 이화여자대학교, ㅋㅋㅋ- 이대가 가장 톱이라는 것만 봐도 제의 편견이 작용하였음을 아실테니 대학순위 가지고 태클 걸지 말기 바람.  한국 대학 서열에서 뭐니뭐니해도 이화여대가 최고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세계를 제패한 사람은 나폴레옹황제이지만 그 황제를 제패한 사람은 그의 여자인 조세핀임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내말을 이해할 것이다. 이 세상의 톱은 여자이니라.  여성 상위 시대를 거부할 수 없느니라.  아무리 설대가 최고니 카이스트가 최고니 하면서 그런 논쟁거리 하는 소일하는 사람치고 올바른 사람 없다. 서성한이니 성서한이니 그런 말은 하는 학생은 아직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는 녀석들이니라!!! )

 

0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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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학교 (서울)
2 연세대학교 (서울)
3 고려대학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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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강대학교 (서울)
5 성균관대학교 (서울)
6 한양대학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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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산대학교 (부산경남)
8 경북대학교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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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앙대학교 (서울)

8  경희대학교 (서울)

9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10 건국대학교 (서울)
11 인하대학교 (인천)
12 아주대학교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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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동국대학교 (서울)
14 홍익대학교 (서울)
15 숙명여자대학교 (서울)
16 단국대학교 (인천경기)

17 숭실대학교 (서울)
18 국민대학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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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4년제 대학교 200여개를 헤아리다 내 숨 차서 그만 둔다.   ==>

 

여기에 2년제 3년제 대학까지 치면 아구야~~~

 

 

대학진학율이 80%이 넘는다 한다.  개나소나 다 가는 대학, 소돼지도 다가는 대학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서구에서 대학 기원을 이태리 볼료냐 대학으로 치는데 이대학이 생긴 때는 12세기이다.  볼로냐대학을 이어서 영어권에서 최고로 오래된 대학은 13세기에 생긴 영국의옥스포드대학이다.   그러나 동양의 대학 역사를 보면 공자 시대 훨씬 이전으로 올라간다.  주나라 시대 태학이 설립되었으니 서양보다 몇 천년이나 앞선다.  물론 서양도 플라톤의 아카데미를 대학의 역사로 끼워넣는다고 해도 동양의 배움 역사만큼 오래되지 않았다. 

대학이라면 동양이다. 우리나라 최초 대학이라는 성균관대학의 최초 설립 시기는 조선 건국과 같이하는 14세기다. 

 

 

동양에서 사학이 난무한 역사는 분명하다.  그러나 요사이 만큼 개나소나돼지까지 다가는 대학의 역사는 없었다.  지금 한국의 대학들은 돈 받고 졸업장 복사해주는 “학위 공장(degree mill)”에 다름 아니다.  대학이 아니라 대학학위 공장장 대학장사꾼에 지나지 않는다.  진리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사기꾼이 사기꾼을 길러내는 곳이 한국의 대학들이다.    중세 시대  교회가 극도로 타락해서 신부들이 돈 받고 면죄부를 남발하던 때와 결코 다를 바가 없다.

 

돈만 받으면 대학졸업장을 손에 쥐는 것과 돈만 주면 양반 족보를 살 수 있었던  조선 후기 때나 돈만 주면 면죄부를 받고 교회지위를 마음대로 받을 수 있었던 종교타락의 시대하고 다를바가 무엇인가?

 

내가 대학을 들어가서 졸업한 80년대에 대학진학율은 30%에 미치지 못했다.   정확한 통계를 보자.  1975년의 대학취학율은 6.7%라고 한다.   2010년, 대학취학률은 70.1%이라고 한다.

 

“인생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라는 말이 틀리지는 않다.  그러나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모든 사람이 다 부자가 된다”는 말은 사기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다 부자가 될 수 없는 까닭은 명백하기 밝혀진 진리이기 때문이다.  돈이나 부자의 개념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가진 것이 적을 때만이 내가 부자가 될 수 것이다.  부자의 기준이 돈 몇십억 있다는 것으로 될 수 없다.  부의 기준은 상대적이다.   마찬가지로 “대학”이란 학력도 상대적인 개념이다. 남이 다 가는 대학이라면 대학의 의미가 없다.  대학은 특권의 개념이다.  따라서 상대성은 대학의 태초부터 변하지 않는 성격이다.

 

“대학 반값등록금”을 외친다는 것은 대학의 구조조정이 필연적이라는 것을 말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과잉은 언제나 청산될 수 밖에 없다.  스스로 청산되지 않는다면 외부충격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외부충격의 성격은 제2의 IMF가 다가올 것이다.  

 

 즉 “재난 경제학”으로서 설명이 된다.==>

http://blog.daum.net/blacksilk/13376321

 


한국은 별난 세계가 아니다.  IMF같은 외부충격을 통해서 과잉공급은 해소될 수 밖에 없다.  자본주의의  공급과잉으로 대공황이 초래된다는 것을 바로 목도하게 될 것이다.  바로 올 아니면 내년으로 목전에 닥쳐왔다. 

 

폭풍전야.   “퍼펙트 스톰”.  살짝 바늘끝만 갖다대도 바로 펑!하고 터트려지고 말는 바람 이빠이 든 풍선과 같다.  허파에 바람 이빠이 든 대학은 풍선처럼 거품이 빠지고 말 것이다.

거품은 바로 터지고 만다!!!
지금 한국의 상황은 바로 대공황전야, 폭풍전야이다.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 때의 사정이 떠올려지지 않을 수 없다.
 
1931년 미국대통령 후버에게 재무부장관 멜론이 대공황의 치유책으로서 제시한 말은 다음과 같다.
 
“잉여 인력을 정리하고 , 주식을 매도하고, 농민을 없애고, 부동산을 청산하라. 그래야  구조적 부패가 청산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생활비와 물가고는 떨어질 것이며 사람들은 더 열심히 일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 것이다.  가치가 회복될 것이며 유망한 사업가들이 능력없는 사람들이 망쳐놓은 파편들을 주워담을 것이다.
 
(Liquidate labor, liquidate stocks, liquidate the farmers, liquidate real estate. It will purge the rottenness out of the system. High costs of living and high living will come down. People will work harder, live a more moral life. Values will be adjusted, and enterprising people will pick up the wrecks from less competent people.") 


돈 받고 졸업장 복사해주는 “학위 공장(degree mill)”에 불과한 한국의 대학들은 모두가 청산되어야 한다. 
대학 수준이 말도 안되는 대학, 토익공부 입시학원에 불과한 현재의 대학들은 모두가 청산되어야 한다. 
사학비리의 구조적 부패비리가 밝혀지고 쓸모없는 건물까지 모두가 청산되어야 한다.  경쟁력 없는 비리사학이 쓰러지면 높은 생활비 천정부지 물가상승은 저절로 떨어질 것이다.  사람들의 도덕심이 되찾아질 것이다. 

 

http://blog.daum.net/blacksilk/1337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