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가는 곳에 돈이 있다.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고 나폴레옹은 말했다.
역사의 밤 속에는 항상 여자들이 있다.
나폴레옹을 움직이는 사람은 프랑스가 아니라 애인 조세핀이었다.
히틀러를 움직이는 것은 그의 애마 브라운이었다.
전두환을 움직이는 것은 이순자여사이었고
이명박대통령을 움직이는 것은 김윤옥사모님이다.
역사를 이룬 것은 남자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항상 여자가 자리잡고 있다. 역사를 이룬 그 역사의 남자를 만든 것은 여자이다.
여자들이 왜 남자들 보다 위대한가?
한마디로 말하면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위대하게끔 DNA부터 더 잘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여자들을 더 잘 만들어 비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첫번째 작품은 아담으로써 남자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실수한 작품이기에 아담의 갈비뼈를 빼내서 여자를 창조하였다. 요사이 말로 “클론”이다. 그러나 전혀 다른 “복사체(클론)”이었다.
생각도 다르고 말하는 입술과 혀도 남자하고는 다른 전혀 다른 족속이 된거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처럼 전혀 다른 별세계에서 살아가는 족속이 된 거다. 하나님이 첫번째 만든 아담의 부족함을 개선했기에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잘난 것이다. 하나님은 두 번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여자의 DNA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여자들의 평균수명이 87세인 반면 남자들의 평균수명은 80세 밖에 안된다는 엄연한 사실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진리는 자손을 많이 번창시켜서 인류가 멸망하지 않고 대대손손 살아남는 것이다.
부라는 것은 바로 “멀티풀”을 말한다.
돈은 멀티풀이다. ==> (복리 이자 계산의 무서움. 아인슈타인 말 참조).
사람도 많은 것이 최고의 진리이다.
경제는 숫자다. “규모의 경제”라고 말하지 않는가? 쪽수가 적으면 경제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쪽수가 안되면 게임이 아예 되지 않는다.
왜 중국이 세계 최고의 슈퍼초강대국으로 부상하였나?
한마디로 쪽수에 있다. 중국의 인구수가 14억이 넘는데 미국보다 3배가 넘는 규모다.
경제적으로 누가 승리하는가? 삼척동자도 안다.
창세기 아브라함이 말해주듯이, 인간세상에선 자손 번창이 최고의 가치다. 우리가 살아 있는 것도 모두가 자식에게 잘 물려주려고 하는 것이지 않는가?
이렇게 살아남는 것이 가장 최고의 미덕인 우리 인간세상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돈이다.
“돈은 세상을 굴러가게 만든다”. 조나단 스위프트가 말했다 시피, “돈은 국가경제의 생명줄이다”. 돈이 없으면 세상의 수레바퀴는 굴러가지 않는다.
그럼
돈은 어디에서 나오면 어디로 가면 벌 수 있을까?
우선 돈이 몰리는 곳을 알려면 여자를 쫓아야 된다.
여자 가는 곳에는 항상 돈이 따라다닌다.
“시간은 금”이고 “금은 돈이다”.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장군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돌부처(임포)가 될 뿐이다.
왜 여자들이 가는 곳에 돈이 있는가?
여자들은 돈냄세를 기가 막히게 잘 맡는다.
여자들은 냄세를 기가 막히게 잘 맡는 동물이다.
남자가 바람피는 것은 눈치채는 것도 남자의 몸이나 셔츠에서 나는 향수 때문이다. 여자의 냄세 맡는 능력은 공항 검색견을 능가할 정도다.
이렇게 여자들은 냄세를 맡는 센스가 잘 발달되어 있다.
TV토크쇼의 여왕 오프라를 보자.
이 세상은 여자들이 이끈다.
아파트 투기하고 땅투기하”복부인”들이 말그대로 모두 여자들이다.
증권시장 객장가 보고 클럽에 여자들이 하는 말을 한번 들어보아라. 여자들은 어떤 주식이 잘된다하더라며 꼭 찝어내서 말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추상적이 아니라 보다 구체적이다. 머리보다 주먹이 더 가깝다고 여자들의 손놀림은 남자를 능가한다. 바느질 솜씨를 보아라. 여자들 손재주를 남자들은 따라가지 못한다. 그런데 손놀림이 좋은 여자들이 왜 외과수술을 하지 않았던가? 그건 가부장적 사회가 올가미를 쒸었기 때문이다. 의사 변호사는 여자들이 훨씬 더 잘한다. “베니스의 상인”을 보면 여자 판사가 명판결을 내리고 있다. 남자들이 더 잘할 수 있는 것은 황소 끌고 논밭 가는 것 뿐이다.
세상은 변한다. 세상은 이미 변했고 또 변하고 있다.
여자들이 왜 돈냄세를 잘 맡고 있는지를 더 구체적인 예를 보기로 하자.
“복부인”들을 대표적으로 발 보여준 예가 이번에 지경부 장관에 임명된 최중경 장관의 부인 김모씨이다.
장관 청문회에서 최중경이 말하길 땅투기한 사실은 자기는 전혀 눈치도 채지 못하고 알지 못했으며 충청도 산골까지 땅투기하려 다닌 것은 단지 자기 부인과 장인장모라고 말한 사실을 상기해 보라.
핍박받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이 여자들이라고 본 빅토르 위고하고는 반대로 세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 상인”에 따르면 여자 있는 곳에 돈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반면 ““많은 재산을 가진 독신 남자에게 아내가 필요하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 이런 첫문장으로 시작되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소설에 따르면 “돈 있는 곳에 여자 있다”라고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원인결과의 문제는 차치하고, 분명한 것 하나는
여자와 돈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자 말을 들으라”는 충고의 말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시대를 초월한 격언이다.
다음 그림을 보면 이해가 더 잘 되리라.
베르메르의 그림이다. 베르메르는 17세기 네덜란드 화가이다.
“진주귀걸리를 한 소녀”가 가장 대표작이다.
내 다음 아이디 그림으로써 오랜 기간 달고 다니던 그림인데, 나는 이 그림을 처음 본 순간 그림 속 그녀의 눈동자를 보고서 놀라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그림인 다빈치의 <모나리자>에 버금가는 세계 2번째 명화라고 알려진 <진주 귀거리를 한 소녀>를 그린 화가는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한네스 베르메르>이다.
이 그림에서 모델의 눈을 보면 누구라도 그 신비스러움을 느낄 것이다.
베르메르 화가의 모델이 된 이 소녀는 누구일까? 혹자는 베르메르의 딸이라고 한다.
모나리자 처럼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한 주인장의 귀족 부인은 아닐 것이다. 한 소설가는 집안일 거드는 하녀라고 말한다. 이 소녀는 어떻게 그림의 모델이 되었을까? 17세기 당시의 네덜란드는 세계 상권을 주름잡고 한창 잘 뻗어나가던 시기. 당연히 일할 사람이 부족했다. 집안 하녀가 외부에서 들어왔을지도 모른다. 평생 세상 밖을 나가보지 못했던 화가 베르메르이었다.
부딪히는 사람이라곤 뻔한 작은 도시에 새로운 여자가 나타나면 새로운 활기를 띠는 것이 남자의 세계이다.
변화의 시대이었던 바로크 시대 당대를 산 베르메르도 남자인 만큼 젊은 여자가 나타나면 사랑이 솟구칠 수 도 있을 것이다. 주인집 여자들의 얼굴을 그려주면서 발견하지 못했던 숨겨진 사랑 말이다.
커다란 두 눈과 모나리자 처럼 알 수 없는 듯한 불가사한 미소를 보면
사랑의 순수함이듯 아니면 사랑의 유혹이든 어떤 사랑의 웃음을 발견하는 것 같다.
스칼릿 요한슨이 주인공으로 나온 동명의 영화를 보면 베르메르의 그림을 더 잘 이해를 할 것이다.
영화 보기==>
베르메르 화가 소개는 이만 줄이고
화폐란 무엇인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다시 베르메르 그림으로 들어가 보자.
나는 베르메르 그림을 좋아한다. 그 이유가 베르메르가 살았던 시기하고도 연관이 있다. 베르메르는 네덜란드에서 “투유립 광풍”이 휩쓸고 난 당시 세계 최고의 선진국 네덜란드 사람이다. 당시의 생활상을 잘 나타내 주는 그의 그림이다.
Vermeer 그림에 돈 있는 곳에 여자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그림이 있다.
바로 “포주”라는 베르메르의 그림이다.==>
이 그림은 “돈이란 무엇인지?”를 사실적 해학적 풍자적으로 말하고 있다. 베르메르 화가의 천재적 묘사를 통해 “돈(Money)"이란 무엇인지, "부(wealth)”란 무엇을 말하는지, 사람(여자와 남자)와 돈과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최고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그의 책에서 말한다.
*”리디아에서는 하층노동자계층의 여자들은 결혼 전에 몸을 팔아자신들의 결혼지참금을 마련한다. 이렇게(몸을 팔아 돈을 벌어서) 자신들의 남편을 스스로 선택한다. 딸들에게 몸을 팔게 하는 이런 리디아의 풍습외에는 그리스의 풍습과 매우 비슷하다. 리디아사람들은 금은 화폐를 주조하여 사용한 최초의 민족이다.”
마르크스는 돈이란 자본가의 노동자 착취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크스의 관점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몸을 팔아서 돈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캘리포니아대 배아 세포 사건에서나, 황우석의 줄기세포 배양을 위해서 난자를 판 여자들이나, 리디아 창녀나, 노래방 도우미 아가씨나(룸싸롱에 가더라도 여자 허벅지 아래만 손이 가지 않는다면 참아주겠다는 아내들의 인내),
이런 예로써 한마디 한다면,
우리 모두는 우리 몸 일부를 "돈을 위해서" 팔고 있다.
정도의 차이일 뿐 우리 모두가 리디아 창녀가 아니라고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베르메르 그림에서처럼 여자들은 돈을 보면 환한 웃음을 짓는다. 황금처럼 빛나는 여자의 환한 웃음. 황금빛 옷에 최고의 카페트에 온갖 화려한 장식.
무엇이 여자를 움직이는가? 황금을 보면서 웃음이 절로 짓는 여자들이라면 그것을 탐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탐욕인가?
남자들의 탐욕은 여자의 몸을 사기 위한 탐욕이라고 하자.
베르메르 그림에서 처럼 남자는 돈을 주고 여자의 몸을 산다. 베르메르 그림에서처럼 남자의 한 손은 쭉쭉빵빵 젊은 여자의 풍만한 가슴위를 만진다.
한편 여자는 한 손에 돈을 다른 한 손에는 술잔을 쥐고 있다. 여자가 몸을 팔아서 돈을 번다는 사실을 잊기 위해서 다른 한 손에 술잔을 쥐고 있는 것일까?
아무튼
여자의 탐욕은 무엇인가?
바로 이것이 톨스토이가 그의 단편소설 “위조지폐”에서 묻는 질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여자 가는 곳에 돈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 많은 돈, 다들 어디로 간 것일까?
“도대체 돈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
“where are money?””
“탐욕의 끝은?”
그 많은 돈들은 도대체 어디에 숨겨 두고 있단 말인가?
다음글은 “은행가와 그의 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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