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의 투쟁을 한마디 수식으로 표현한다면 바로 인간은 [경제적 동물] vs [사회적 동물] 투쟁으로 요약할 수 있다.
좀더 시쳇말로 표현한다면 인간 삶에 [돈이면 다 통한다!] vs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볼 수 있겠다.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대학등록금이 없어서 학업을 포기까지 하려교 했던 어려운 시절부터 군대를 가고 유학을 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원초적으로 부딪힌 문제가 [돈이 기본이고 돈만 있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다]는 생각에 맞서온 것 같다.
인간을 경제적 동물로 인식한다면 극단적 이기주의로 치닫고 이기적 자본주의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와오면서 돈이 전부인것 같이 보이지만 그래도 돈이 전부가 아님을 느낀 때가 더 많다는 것이다.
인간은 혼자 무인도에서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점을 인식한다면 인간을 경제적 동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 이성이 아니라는 것에 공감을 하리라 본다.
암튼 오늘 오래 지난 잡지를 스캔해 본다.
성공한 명사들은 자기 삶을 어떻게 평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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