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About a boy” 삽입곡으로 이 영화의 주제가이기도 하다.
기생 오래비 같이 얍살하게 생긴 모습과 바람둥이 같은 행동에 믿을성이 없는 헤픈 남자 휴 그란트.
뭇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휴 그란트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
결손가정에서 자라는 아이와 독신남성의 고독 을 다루는 영화가 " ABOUT A BOY " 이다.
휴 그란트의 브랜드인 여자 꼬시는 흥미 위주 오락 영화가 아닌 현실을 (사회복지적 측면) 을 반영하는 사회복지철학적 교육적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로버타 플락의 이노래가 주제가처럼 크라이막스에서 나온다. 감미롭게 죽여주는 것이 무엇일까? 마약 이라는 뜻은 히피족 부터 즐겨사용했지만 꼭 마약만은 아닐 수 있지만 영화에서는 로버타 플락 시절처럼 마약을 암시하고 있다.
현대판 싱글 문제 결손가정 문제를 다루는데 마약에 물이 든 홀어머니 에게서 가르치지 않아도 엄마 따라 배워서 부른 이 노래를 어린 주인공이 초등학교 학예회에서 일부러 부른다. 어린이가 불러야 하는 노래 대신 어른의 노래를 부른다면 왕따 당하기를 자초하는 결과를 뻔히 알면서도 자살하는 꼴의 이노래를 결국 부른다. 그러나 이것을 알면서도 어린애의 이 노래에 기타 반주 넣는 휴 그란트.
로버트 플락의 노래가 영화의 주제가 처럼 이렇게 나온다.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e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I heard he sang a good song
I heard he had a style
And so I came to see him to listen for a while
And there he was, this young boy a stranger to my eyes
I felt all flushed with fever embarrassed by the crowd
I felt he found my letters and read each one out loud
I prayed that he would finish
But he just kept right on
He sang as if he knew me in all my dark despair
And then he looked right though me as if I wasn't there
And he just kept on singing
Singing clear and strong
그는 손가락으로 나의 고통을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내 인생을 가사로 만들어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노래로 나를 부드럽게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내 인생전부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노래로 나를 부드럽게 사로잡았습니다
그가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니
그는 독특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의 노래를 들으려고 잠깐 들렀죠
바로 거기에, 나에게는 낯이 익지 않은 소년이 있었습니다
난 너무나 많은 군중에 당황하여 열이 확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내가 보낸 쪽지를 집어 들고는 한 줄 한 줄 큰소리로 읽었습니다
나는 제발 그만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 읽었지요
그는 마치 나의 암울한 절망까지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선 내 쪽으로 뚫어지게 보았죠 마치 내가 그곳에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는 계속 노래를 불렀어요
노래는 너무 청명하고 강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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