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레모 가요제 "까사 비앙카' 의 노래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진 이태리 가수 Marisa Sannia 가 부른 '내가 또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누군가 날 다시 사랑한다면) E SE QUALCUNO SI INNAMORERA' DI ME 라는 노래말로 시작하는 마리사 산니아의 1968년 싱글 발표
우리가 함께 걸으며 나눴던 사랑이 영원할 것으로 믿었어.
달빛을 따라 밤길을 거닐 때 네 눈빛은 날 원한다는 것을 알았지.
그러나 어떻게 마음이 그렇게 변할 수 있는 거지?
너의 마지막 키스만이 말해 주는데...
잠을 깰 때마다 느끼는 이 아픔을.
가슴이 미어지는 이 사랑의 고통을....
...
잉글버트 험퍼딩크 (Engelbert Humperdinck)가 리메이크 한 'A Man Without Love' 노래이기도 한데 험퍼딩크 노래도 후렴부분 (이 익숙하기도 하지만 마리사의 원곡이 역시 제맛이 나는 것 같다.
<험퍼딩크의 'A Man Without Love">
<카사 비앙카>
1968년 산레모 가요제 실황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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