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star3 첫 키스의 날카로운 추억-Bright Star 빛나는 별이여, 내가 너처럼 한결같을수 있다면-- 밤하늘 높은 허공에 매달려 있으면서도 외롭지 않고 영원히 눈을 뜨고서 내려다 볼 수 있잖아 마치 자연의 인내처럼, 잠들지 않는 은둔자처럼. 순수한 세정식을 행하는 사제의 의무처럼 인간의 해안을 감싸도는 일렁이는 파도를 내려다 .. 2012. 7. 16. 당신의 따스한 체온도 결코 잊지를 못하겠지요 영원히 빛날 것만 같았던 저 별에도 끝은 있다고 그것을 가르쳐 준 건 당신이었습니다. 피고 지는 꽃 한 송이에도 영원한 생명이 잠들어 있다고 그것을 가르쳐 준 것도 당신이었습니다. 당신을 위한 마지막 노래를 부릅니다. 이제 우리는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됩니다. 이 노래는 당신을 .. 2012. 7. 15. 첫 사랑 "When you let your mind flow , and not be static in the vulgarity of modern life, poetry sets in naturally ,a beauty defined by all commonness missing." 내 지난 (오래 전) 포스팅에 존 키이츠의 이 시 [When I have fears]를 올렸었다. When I Have Fears -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길 때 - John Keats - When I have fears that I may cease to be 죽을지도 모른.. 201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