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2 호사유피 인사유명 천도무친 상여선인 天道無親 常與善人 왜 글로써 모든 생각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가? 사마천의 말처럼, “死日然後是非乃定 죽고 난 후에나 옳고 그름이 명확하게 가려질 수 있고, 書不能悉意 글로써는 머리 속에 들어 있는 모든 생각을 짜내어 담아 내기 어렵다.” 모든 것은 떠나는 것에 있는데, 최소한 누군가에게 내가 남.. 2017. 1. 20.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也 "세한연후지 송백지후조야 歲寒然後知 松栢之後凋也. 추운 겨울이 찾아와야 비로소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 이 말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세한도”에서 공자님의 말씀을 화제로 쓴 것으로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이 사진은 동학학명의 최후 항전지 “대둔산.. 2013.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