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랑루즈1 내 마음은 빨간 풍차 빙빙 돌아 올라가는 둥근 탑처럼 맞물려 굴러가는 두 바퀴처럼 빙빙 도는 너의 모습 물레방아가 빙빙 돌 듯 시작과 끝이 없이 돌고 도네 높은 산 위에서 굴러 내리는 눈덩이처럼 여름철 축제의 풍선처럼 둥근 반지처럼 보름달처럼 돌고 도는 회전목마처럼 분초속으로 순식간에 지나가는 .. 2019.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