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카운티의 다리4 흔들리는 갈대 붉고 노란 색깔의 들꽃이 푸른 동산과 어울려 수채화 같은 정경 사진 속에 등장하는 그 이태리의 아이콘 같은 마을이 많이 모여 있는 고장은 타스카니 지역이다. 이 곳의 여름철 내리쬐는 태양은 무척 강렬하게 느껴진다. 이곳엔 많은 작가들이 몰려 들어 살고 있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 2018. 8. 3. 내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랑의 이미지 "내 마음 깊숙한 곳에 남아 있는 ‘이미지’가 있다. 폭풍 전야 그 여름 날의 밤을 떠오르게 하는 강렬한 ‘이미지’는 내가 그남자를 처음으로 만났던 그때를 기억나게 한다. 그가 차를 멈추어 서며 로즈만 다리가 어느 방향이냐고 길을 물어 본 그 순간 ‘사랑’만이 아니면 어디에도 갈 수 없는 막.. 2007. 7. 19. <천개의 시골길> <메디슨 카운티의 추억>- 김 훈 옮김- <천개의 시골길>-Robert Waller- 2007. 5. 29. <천개의 시골길> 운명에 대해 불평해 봤자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일은 아무 이유도 까닭도 없이 일어나며,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전부다. 그런 운명에 대해 불평해는 것은 연기나 바람을 나무라는 짓이요, 매일매일 슬픔에 잠겨 지내는 결과를 빚을 뿐이다. 결국 자기에게 주어진 것을 짊어 지고 계.. 2007.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