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3 청산은 나를 보고 청산은 나를 보고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나옹선사, 靑山兮要我 靑山兮要我以無語 蒼空兮要我以無垢 聊無愛而無憎兮 如水如風而終我 The blue forest has taught me to liv.. 2015. 8. 16. 청산은 나를 보고 靑山兮要我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여말 나옹선사의 "청산은 나를 보고 靑山兮要我" 우리말 번역(세상에 잘 알려진 바 그대로)입니다. 靑山兮要我以無語 蒼空兮要我以無垢 聊.. 2013. 11. 28.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也 "세한연후지 송백지후조야 歲寒然後知 松栢之後凋也. 추운 겨울이 찾아와야 비로소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 이 말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세한도”에서 공자님의 말씀을 화제로 쓴 것으로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이 사진은 동학학명의 최후 항전지 “대둔산.. 2013.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