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
오늘 70 km를 탔다. 고갯길 오르막에선 걷는 속도보다 더 늘리게 땀 뻘뻘 흘리며 겨우 올랐든데.
아침 10시경에 출발 아점 먹고 근처 빙빙 돌다 헬멧 고쳐 기워잡는 시간 등 시간을 허비하다가 오후 2시에 리틀 리버를 출발하여 시티 센타에 도착하니 저녁 7시 50분 시내 야경을 보니 산속에서 비와 구름과 안개와 바람과 풀과 나무에 둘러싸여 고독한 런너의길을 걸었던 잊혀진 산 속의 시간이 힘들었는지 와~ 도시 불빛도 멋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포토 essay > 해변의 길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 (0) | 2014.03.19 |
---|---|
카뮈는 우리 인생은 ‘부조리’라고 파악했고 사르트르는 ‘소외와 절망’ 이라고 얘기했습니다. (0) | 2014.01.06 |
그리운 바다-만리포 (0) | 2013.12.12 |
헬시 푸드 올 타임 (0) | 2012.10.04 |
터프 타임 터프 피플 (0) | 2012.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