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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calling+힐링/묵상과 기도

<사람은 믿을 것이 못돼!>

by 추홍희블로그 2007. 4. 13.

시편 146편은 말합니다.

 

권력자도 믿지 말고 같은 백성들도 믿지 말아라.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숨이 멈추면 흙으로 돌아가고 그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Do not put your trust in princes,
  in mortals, in whom there is no help.
When their breath departs, they return to the earth;
  on that very day their plans perish. 

한글 성경 번역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제가 쉬운 말로 풀어 본 것입니다.(한글 번역이 조금 완벽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한자도 적당하지 못하고 두왜 도울 힘이 없는지를 설명하지 못한 문장 같고...)

 

권력자를 믿기 좋아하지만 결코 믿어서는 아니되는 것이죠.  원로원과 호민관을 두면서 일인독잴르 견제 하고자 했던 로마시대와 그리스 민주주의 전통이 강한 서양에서도 히틀러 이전 부터 끊임없이 독재자가 등장하였던 역사입니다.  사람은 권력에 약합니다.  강한 자에겐 비굴하고 약한 자에게는 군림하려고 한 사람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권력자나 그 밑의 일반 백성들이나 인간이라면 결코 믿을 것이 못됩니다. 

그러면서 사랑은 사람은 다 믿을 수 있어!  부부라면 다 믿어야 돼!  부모와 자식간 처럼 믿음이 전부이어야 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하는데 인간본성을 무시하고 인간을 신뢰하고자 하면 살아가는 세상에 너무 힘이 들도록 아프고 상처받고 눈물 흘릴 것이다.

 

 

시편 146장

3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

8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 시온아 여호와 네 하나님은 영원히 대대에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