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은 /영혼의 나무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무언의 노래를/쉬지 않고 들려주는 /새"
희망은 한 마리 새
영혼 위에 걸터앉아
가사 없는 곡조를 노래하며
그칠 줄을 모른다(…)
나는 그 소리를 아주 추운 땅에서도,
아주 낯선 바다에서도 들었다.
하나 아무리 절박한 때에도 내게
빵 한 조각 청하지 않았다.
희망은 한 마리 새 -에밀리 디킨슨 -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That perches in the soul
And sings the tune without the words
And never stops at all....
I’ve heard it in the chilliest land
And on the strangest sea,
Yet never in extremity
It asked a crumb of me.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 Emily Dickinson (1830~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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