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2)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사 58: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사 58:11)
예언자 이사야 의 경고를 읽는데 우리말 성경 번역을 보아하니 쉽게 마음에 와 닿게 잘된 번역이라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주린 자 ==>배고픔 자, 심정이 동하다, 심정을 만족하다, 흑암 어둠, 등 한자와 우리말 혼용으로 우리말로 완전하지 않다고 봅니다.
11장도 물 댄 동산, 물이 끊어지지 않는 ==> 물이 메마른 땅 이렇게 쉬운 말을 두고도 불필요하게 길게 하였고. 암튼 여러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연구해서 하는 성경 번역에 불만이 드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현재 번역이 마음에 안들면 이사야가 전하는 포인트처럼 '남탓 하지 말고' '네가 직접 하지 그래' 이렇게 말하면 번역 성경이 말이 안통한 것은 아니고 이미 다 잘 쓰고 있는데 내가 굳이 할 성격의 작업이 아니기에 혼자서 붙들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하겠습니다.
(사 58:10) If you bestow your bread on the hungry and satisfy the afflicted; Then light shall rise for you in the darkness, and the gloom shall become for you like midday;
배고픈 사람에게 빵을 주고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 주면
어둠 속에서도 빛이 솟아날 것이며
어둠 (슬픔) 은 대낮의 해로 변할 것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가식적 형식적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면)
그리하면
하나님께선 항상 보살펴 주시고
메마른 땅에도 물이 넘치게 해 주시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선 더욱 강건함을 주시어
물기가 촉촉한 정원 같으며
마르지 않는 영원한 샘물 같으리라.
Merely external worship does not avail with God; it must be joined to internal sinc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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