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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calling+힐링/묵상과 기도

마르지 않는 영원한 샘물

by 추홍희블로그 2005. 12. 8.

(사 58: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사 58: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2)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예언자 이사야 의 경고를 읽는데 우리말 성경 번역을 보아하니 쉽게 마음에 와 닿게 잘된 번역이라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주린 자 ==>배고픔 자, 심정이 동하다, 심정을 만족하다, 흑암 어둠, 등 한자와 우리말 혼용으로 우리말로 완전하지 않다고 봅니다.

11장도 물 댄 동산, 물이 끊어지지 않는 ==> 물이 메마른 땅 이렇게 쉬운 말을 두고도 불필요하게 길게 하였고.  암튼 여러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연구해서 하는 성경 번역에 불만이 드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현재 번역이 마음에 안들면 이사야가 전하는 포인트처럼  '남탓 하지 말고' '네가 직접 하지 그래' 이렇게 말하면 번역 성경이 말이 안통한 것은 아니고 이미 다 잘 쓰고 있는데 내가 굳이 할 성격의 작업이 아니기에 혼자서 붙들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하겠습니다.  

 

(사 58:10)  If you bestow your bread on the hungry and satisfy the afflicted; Then light shall rise for you in the darkness, and the gloom shall become for you like midday;

(사 58:11)   Then the LORD will guide you always and give you plenty even on the parched land. He will renew your strength, and you shall be like a watered garden, like a spring whose water never fails.
그러나 (앞에서 몇개 글을 시처럼 번역한 것처럼) 내가 번역을 한다면 다음처럼 해보겟습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빵을 주고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 주면

어둠 속에서도 빛이 솟아날 것이며

어둠 (슬픔) 은 대낮의 해로 변할 것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가식적 형식적이 아니라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면)

그리하면

하나님께선 항상 보살펴 주시고

메마른 땅에도 물이 넘치게 해 주시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선 더욱 강건함을 주시어 

물기가 촉촉한 정원 같으며

마르지 않는 영원한 샘물 같으리라.

 

 

Merely external worship does not avail with God; it must be joined to internal sinc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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