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오랫동안 나의 이런 생각은 아직도 변함 없다. 그렇다면 전쟁의 상흔. 전쟁의 상처는 영원히 지울 수 없을까?
인간의 성격상 전쟁은 결국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전쟁의 결과는 승자와 패자로 갈리고. 언제나 무고한 희생자가 따르기 마련이다.
전쟁의 프레임을 극복하는 것이 나의 과제라고 여겼는데 하지만 안타깝게 나는 그 지혜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지옥으로부터 탈출했던 그 초신호 전투에서의 탈출의 기억만이 나의 생존을 담보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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