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성 들의 일생 중 평균 섹스 파트너 수가 6.8 명이며 이는 여자의 두 배라는 수치라고 한다. 미국의 경우 이혼율이 50%을 넘고 통계에 잡히지 않는 동거 연인의 헤어짐까지 고려한다면 일부일처제는 벌써 깨어진 지 오래된 비현실적인 (성적/결혼) 남녀관계의 모습일 것이다.
일부일처제는 콘돔과 피임약이 개발되면서부터 이미 지탱하기 어려운 제도로 전락했다. 결혼 제도 유지가 여자에게 의존한다는 것을 주장한다면 이는 우리의 상식과는 배치될 지 모르지만 이 명제는 사실임이 통계청의 통계로 입증된다.
성적 통계 조사를 할 때 여자는 움츠려 드는 것 같다.
예를 들어보자.
여자의 기억력은 특수하다고 말하는데 한편으론 잊어 버리기도 잘 하는 것 같다. 자기 편리할 대로. 여자들은 바느질 꾸러미가 집안 어디에 있는지 위치는 남자들보다 훨씬 잘 기억한다. 그런데 여자가 과거를 잊어 버리길 잘하는 경향은 남자보다 아이큐가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과거의 아픔을 잘 잊어버려야만 현실을 이겨나갈 수 있기에 그런 ‘생존본능의 우월성’에 기인한다고 보인다.
사소한 것은 잘만 기억하면서 일생의 중대한 경험은 그렇게 쉽게 잊혀질 수 있단 말인가? 생존 본능의 우월성은 여자들의 경우 성적 첫 경험을 깡그리 송두리째 까마득히 잊어 먹는다는 것이 정설적 위치에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이런 여자의 성적 태도가 생존 본능의 우월성에 기인한 기억력의 특수성 의 문제로 설명되기 보다는 여자의 성적 부분에서 비진실적 태도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남자들의 경우 오히려 부풀려 자랑하는 부분이기도 한 성적 태도 통계 조사에서 여자들이 주춤거리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 아닐까? 마치 여자의 가성적 오르가즘의 태도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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