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상태에서 이에 대한 답으로 찾으러 사방을 헤매였다.
답안 하나는 예술은 "살아 남는다는 것"이다.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처럼 "인생은 짧고 학문은 길다." 크로마뇽인의 알타미라 동굴 벽화처럼 이 지구상이 멸망하지 않는 한 영원토록 살아 남는 것이 가장 예술다운 작품이다. 창세기의 처음에 말씀이 있어서 지금까지 살아 남은 것처럼 예술으로써 자격을 갖추는 첫째 요건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쟁이든 자연이든-오래 살아 남아 강인한 생명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쓴 헐버트 리드의 정의에 나의 예술에 대한 정의가 들어가 있지 않은 것 같은데 내가 혼수상태를 헤매이면서 찾은 결론운 바로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에서 나타나는 의미를 예술에 대한 의미로 정의하고자 한다.
무릇 참된 예술이란 "SHALL NOT PERISH." 인생 또한 마찬가지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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