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불일치는 동일한 대지가 낳은 한 자식이다. 이 둘은 서로 분리되지 않는다. 침묵하는 시즈프스의 기쁨이 바로 여기에 존재한다. 그의 운명은 전적으로 그에게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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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지프스를 산 밑으로 밀어버린다! 우리는 항상 무거운 짐을 발견한다. 하지만 시지프스는 신을 부정하고 바위를 들어 올리는 충직함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그는 모든 것이 선하다고 판단한다. 이제 더 이상 시지프스에게는 주인없는 이 우주가 불모지나 황폐한 들판처럼 보이지 않는다. 돌 알갱이 조각들과 한 밤 중에 반짝이는 광물의 조그마한 불빛들만이 세계를 형성한다. 산꼭대기를 오르는 투쟁은 그 자체로써 인간의 가슴을 채우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모두 행복한 시지프스를 상상해야만 한다.
There is but one world, however. Happiness and the absurd are two sons of the same earth. They are inseparable. It would be a mistake to say that happiness necessarily springs from the absurd. discovery. It happens as well that the felling of the absurd springs from happiness.
I leave Sisyphus at the foot of the mountain! one always finds one's burden again. But Sisyphus teaches the higher fidelity that negates the gods and raises rocks. He too concludes that all is well. This universe henceforth without a master seems to him neither sterile nor futile. Each atom of that stone, each mineral flake of that night filled mountain, in itself forms a world. The struggle itself toward the heights is enough to fill a man's heart. one must imagine Sisyphus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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