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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국가를 정치하라" 이 책은
동아일보 세계일보등 미디어와 예스24서점, 교보문고에서 [놓쳐서는 안될 신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라야드의 “행복 경제학”의 마지막 부분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공유된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서는 한 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 현재와 같은 자기이익 추구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자기자신만을 위해서 최고를 달성하는 것만을 목표로 한다면 그런 삶은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고 너무 외로울 것이기 때문에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보다 더 큰 비상구가 필요하고 또 중압감에서 벗어날 새로운 사고를 필요로 한다.
우리는 공동선의 개념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最大多數의 最大幸福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높은 이상이 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 우리는 다른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을 더 잘 알 수 있으므로 우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러한 이상은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며 바로 이것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다.
행복은 다른 어떤 것으로부터 파생되는 부수적인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행복을 생각해서는 아니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것은 암울한 생각이고 우리가 많은 것을 잃게 만든다. 자신보다 더 큰 목표없이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지식과 자신을 인정하는 것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는 것 또한 당연하다. 우울해지면 세상의 지혜를 기억하라. 바람을 피우기 보다 자신의 내적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보다 낫다.
따라서 행복은 외부와 내부로부터 온다. 이 두 가지는 서로 상충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순례자는 세상의 악에 대해서 싸우는 것이며 내적 정신을 가다듬는 것이다. 비밀무기는 자신과 타인을 향한 애정이고 바로 이러한 “最大多數의 最大幸福 원칙”은 그러한 이상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가 우리 미래 문화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석기 시대 이래로 인류는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다. 서양선진국은 지금 과거 어느 때보다 더 행복하다고 본다. 그러나 석기시대에서 유용했던 근심과 걱정은 오늘날에는 필요하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사회가 동적 효율성 추구보다 행복 추구에 더 전념해야 한다. 인생은 살아가는 과정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절대적인 물질적 부족함은 이제 해소되었으며 무엇이 발전을 가져오는 것인지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사회의 진보은 가능하다고 나는 진정으로 믿는다.
공리주의자 벤담을 언급하지 않고서는 이 책을 끝맺을 수가 없다. 벤담이 죽기 바로 전 자기친구의 어린 딸에게 보낸 생일편지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행복할 수 있는 모든 행복함을 추구하라. 없앨 수 있는 모든 불행을 제거하라.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는 무엇인가를, 또는 아픔을 줄이는 무엇인가를 날마다 행하라. 다른 사람의 가슴에 즐거움을 가득히 심는다면 그 열매는 바로 자신의 가슴 속에서 거둘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슬픔을 없애준다면 그것은 자신의 내적 영혼의 안식처에서 큰 평화와 기쁨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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