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지막 함께 했던 여름 날의 추억을 회상하며-아바-
난 아직도 우리의 마지막 여름을 생생하게 기억해.
난 모든 것을 다 그려볼 수 있어.
빗속에 웃음 지으며 거닐던 세느강가
우리의 마지막 여름은
추억으로 살아 있어.
우리는 함께 세느강가를 걸었고
에펠탑 부근의
잔디밭에 앉아 쉬었지.
우리의 만남은 무척 행복했고
후회없는 시절이었어.
그래. 맞아.
그렇게 미치게 사랑하던 시절
그 때는 인권과 진보의 시대 정점이었지.
그러나 마음 밑바닥에는 이런 두려움이 있었어.
세월은 흐른다는 것
우리가 나이들고
언젠가 죽는다는 그런 두려움말이야.
그래서 마치 마지막 춤이라도 되듯이
순간을 다해 살았지.
나는 아직도 우리의 마지막 여름을 생생하게 기억해.
난 우리의 모든 추억을 그려낼 수 있어.
관광객들로 붐비는
노트르담 성당을 찾았고.
서로 손을 잡았던
우리의 마지막 여름을.
우리의 마지막 여름.
파리의 음식점들
크로아상빵으로 아침을 먹고
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인생을 즐기며
근심걱정을 날려버렸지.
우리의 마지막 여름.
우리는 웃고 또 놀았지.
그러나 지금 당신은 은행원으로 일하고
가정을 꾸려나가며
축구팬으로 살아가는
당신의 이름은 해리.
그저 평범해 보이지만
여전히 당신은 내 꿈 속의 영웅이야.
http://www.youtube.com/watch?v=g0lcd0VRKR4
Our Last Summer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I still see it all
Walks along the Seine, laughing in the rain
Our last summer
Memories that remain
We made our way along the river
And we sat down in the grass
By the Eiffel tower
I was so happy we had met
It was the age of no regret
Oh yes
Those crazy years, that was the time
Of the flower-power
But underneath we had a fear of flying
Of growing old, a fear of slowly dying
We took the chance
Like we were dancing our last dance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I still see it all
In the tourist jam, round the Notre Dame
Our last summer
Walking hand in hand
Paris restaurants
Our last summer
Morning croissants
Living for the day, worries far away
Our last summer
We could laugh and play
And now you're working in a bank
The family man, the football fan
And your name is Harry
How dull it seems
Are you the hero of my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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