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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Culture Studies/페미니즘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by 추홍희블로그 2010. 10. 5.

사람은 밥을 잘 먹어야 한다.


‘사람은  잘 먹지 않으면 생각도 잘 할 수 없고 사랑도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다’

“One cannot think well, love well, sleep well, if on-e has not dined well.” (P. 18).
  
이 말은 버지니아 울프 가 ‘자기만의 방 ’에서 한 구절입니다.  

 

‘사람은 먹는대로’ 간다"는  (""You're what you eat) 말이 있는 것처럼 버지니아 울프의   말은 당연한 말이겠죠.   

 

“웰빙” 이라는 말이 유행어로 정착할 만큼 "좋은 삶"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지금 세상에 건강하게 잘 사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좋은 공기를 마시면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 수 있습니다.  


버지니아 울프가 남자 대학 기숙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화려한 성찬인데 비해 여자기숙사에서 나오는 음식은 형편 없는 것을 보고서 여자들이 대문학가나 대철학자가 나오지 못한 이유를 말한 것입니다.   여자들은 밥상 머리에 앉지도 못하고 남자들 먹고난 찌거리나 먹어야 했던 우리나라 여자들이 겪었던 우리나라 옛날 시절과 같이 남녀차별을 겪었던 버지니아가 케임브리지 대학기숙사 생활을 보고서 남녀차별의 면을 극명하게 지적해 낸 것이었져. 


삼성 이건희 처럼 돈이 많으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음식은 다해 먹습니다.  그러나 돈만 있으면 좋은 음식은 다해 먹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여자도 남자만큼 똑같이 차별없이 잘 먹게 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아직까지 여자들 중에서 위대한 철학가나 문학가나 나오지 못할까?  울프의 생각을 깊게 보면 인간사회가 평등사회가 되려면 경제적 평등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녀가 오늘날 살아있다면 어떻게 느낄까?  여자가 경제적 측면에서도 평등해 졌는데 그래서 여자의 독립은 하등의 이유 없이 이뤄졌는데 왜 여자 중에 대철학자나 대문학가가 아직도 나오지 못하는가? 

 

울프의 주장대로 여자들도 경제적 독립을 이루고 남자들 만큼 똑같이 잘 먹고  여자들만의 각자 독립된 방을 가지게 되어 독자적인 생각을 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돈이면 전부 다 이뤄질 것 같던 자본주의와 남녀평등 문제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제가 페미니즘 말할 것은 아니구요.  제가 여기 온 이유는 "돈이면 전부 다 이룰 수 있다”고 가정하는 주류경제학을 땅속에 뭍기 위해서 왔습니다.  실패한 경제학을 장례지내려 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 주제는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보수주의 신자유주의 주류경제학 시카고학파는 "가정경제학" 까지 침입하여 가족문제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표적인 학자인 게리 베커가 말하는 "버릇없는 자식 이론"에서 부모와 자식간에도 돈을 통제함으로써 문제아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부모가 늙어 죽을 때 까지 자식에게 돈 물려주지 않으면 문제아들은 그 돈을 유산으로 받을려고 부모말을 잘 들을 것이라는 논리를 폅니다.  이게 주류경제학의 가정경제학 시각입니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가족문제는 절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요.  가족은 돈문제가 아니어여 합니다. 

 

So 저는 돈으로 모든 경제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주류경제학을 장례지내려 온 것입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하늘나라는 네 마음 속에 있다" 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you"  (Luke 17:21)

복은 "지금" "이땅"에 "당신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고명한 사람들의 의견을 참조하여 강조하는 것입니다.


 beets cabbage

 

먹은 것 나왔으니 뉴욕타임즈 신문에 나온 기사 하나 카피해 옵니다.


"지상 최고의 건강식 150가지" 의 저자 조니 보든이 선정한 11가지 음식.

1.사탕무
사탕무는 항암효과가 있는 엽산과 천연 붉은 색소가 풍부하여 ‘붉은 시금치’라 불릴만큼 몸에 좋다. 불에 익히면 항노화및 항산화 효과가 떨어지므로 생으로 먹거나 잘게 썰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이 더 유익하다.

2. 양배추
양배추는 항암효소 분비를 돕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지니고 있다. 이것을 먹을 때는 다진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샌드위치, 버거등에 얹어 먹으면 좋다.

3.스위스 근대
스위스 근대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함유해 눈에 좋으며 특히 노안에 효과가 있다.

4. 계피
계피는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5. 석류주스
석류주스는 비타민C와 노화방지물질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춰주는데 그만이다.

6. 말린 자두
말린자두는 항암 산화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7. 호박씨
호박씨는 호박의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부위로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샐러드에 뿌려먹으면 풍미가 있다.

8. 정어리
정어리는 포화지방산을 제거하는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 칼슘·철분·마그네슘·인·아연·망간 등 무기질과 비타민B가 많다. 올리브유와 함께 섭취하면 금상첨화.

등푸른 생선의 효능


 1. 등푸른 생선의 종류

에스키모인들은 동맥경화와 심장병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
고등어. 정어리.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 생선기름은 혈소판이 혈관벽에 붙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 확장과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매주 두툼한 생선 두 마리 정도를 먹는 것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 정어리, 청어, 삼치, 가다랑이, 참치, 장어, 연어, 방어, 멸치, 뱅어 등이 있다

 출처:중앙일보

 



9. 심황
심황은 인도산 향신료로 염증과 암세포 치유에 효과가 있다. 스크램블에 섞거나 야채샐러드등에 올려 먹으면 좋다.

10. 냉동 블루베리
냉동 블루베리는 냉동을 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며 요구르트나 두유등에 타서 으깬 아몬드와 함께 장기간 먹으면 좋다.

11. 통조림 호박
통조림호박은 저칼로리 영양식으로 잘알려져 있으며 유리당, 아미노산, 지방산, 무기질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