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것은 인생을 의도적으로 살아 보기 위해서였다. 다시 말해서 인생의 본질적인 사실들만을 직면해 보려는 것이었으며, 인생이 가르치는 바를 내가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던 것이며, 따라서 마침내 죽음을 맞이했을 때 내가 헛된 삶을 살았구나 하고 깨닫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삶이 그처럼 소중했기 때문에 나는 삶이 아닌 것은 살지 않으려고 했다."
I went to the woods because I wished to live deliberately, to front only the essential facts of life, and see if I could not learn what it had to teach, and not, when I came to die, to discover that I had not lived. I did not wish to live what was not life, living is so dear; nor did I wish to practice resignation, unless it was quite necessary. I wanted to live deep and suck out all the marrow of life…
(From Henry David Thoreau, Walden, 1854):
'에세이 수필 > 산보자의 명상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也 (0) | 2013.01.01 |
---|---|
아낌없이 주는 나무 (0) | 2010.10.04 |
<물가 심은 나무와 같이> (0) | 2008.01.18 |
버건빌 (0) | 2007.10.31 |
"안개속에서"H.H (0) | 2005.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