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3 브루터스여! 너마저도~~“혁명”과 “사랑”이 공유한 금실타래는 “배반”이라는 것에 있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는 세느강이 흐르고 있어서 다리가 많이 있다. 그런데 수 많은 다리 중에서도 왜 유독 “미라보 다리”가 유명할까? 아폴리네르의 시로 유명해진 이름일 것이다. “미라보”는 장소명이 아니라 사람 이름이다. 프랑스 혁명 (1798년)이 일어나기 직전 그는 구체제를 청.. 2015. 7. 24. 아프리카의 희망이 감옥의 창살 틈으로 솟아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감옥의 창살 틈으로 솟아나는 아프리카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We watched as the hope of Africa sprang through the prison's doors." 넬슨 만델라를 추모하며-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우리의 님은 갔습니다. 짐이 버거워 전하기 어려운 부음 소식이 바람의 날개를 타고 전해졌습니다. 넬슨 만델라.. 2013. 12. 7. 혁명. 푸르른 날 푸르른 날 -서정주- Azure day On days of dazzling azure I must yearn for the one I love. In the place where autumn flowers bloomed, green wearily fades into red or brown. What shall we do when it snows? What shall we do when spring comes again? Suppose I die, and you survive! Suppose you die, and I survive! On days of dazzling azure I must yearn for the one I love. 서.. 2005.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