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도2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 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也 "세한연후지 송백지후조야 歲寒然後知 松栢之後凋也. 추운 겨울이 찾아와야 비로소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 이 말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세한도”에서 공자님의 말씀을 화제로 쓴 것으로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이 사진은 동학학명의 최후 항전지 “대둔산.. 2013. 1. 1. 세한도, 추사 김정희 선생의 유배를 회억함 이번 주 일요일 통도사를 거쳐 영축산에서 억새평원을 가로질러 신불산으로 내려왔거든요. 억새평원를 지나는 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동안 바람이 너무 억세게 불어 내 몸이 날라가는 듯하고 물은 영하 날씨에 얼어붙어버렸죠. 가장 추운 날 세찬 바람 매세운데, 억새평원을 지났습니다.. 2011.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