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별의 정1 그 많던 개똥벌레는 다 어디로 갔을까? 김소월의 “개여울”에서는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 이렇게 홀로 개여울에 나가는 것으로 묘사하였지만 사실 우린 어릴 적 실개천에라도 나갈 때면 친구들과 같이 함께 어울렸다. 그때에도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미꾸라지 잡고 개구리 잡아 구워 먹던 .. 2015.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