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2 유신 애강남부 楚歌非取樂之方 魯酒無忘憂之用 追爲此賦 聊以記言 不無危苦之辭 惟以悲哀爲主 유신庾信의 “哀江南賦” 애강남부의 구절 “楚歌非取樂之方 魯酒無忘憂之用 追爲此賦 聊以記言 不無危苦之辭 惟以悲哀爲主” 표현의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楚歌非取樂之方- 초가는 초사가 그렇듯이 슬픈 구석 애절한 노래를 말하니 ‘슬픈 노래를 불러도 울적한 마음을 달랠 .. 2019. 12. 13. 술 마시고 춤을 춰봐도 어머니의 나라의 슬픈 노래도 위안을 주지 못하고, 아버지의 나라의 소주 청주도 근심을 달래 주지 못하나니, 내 이리하여 내 지나간 과거사를 글로써 적으며 한 시름을 달래며 시간을 잊고자 한다. 따라서 여기 글은 쭉 읽어본다면 심중에 들어 있는 개인사 그대로를 적어 내는 것이 없.. 2019.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