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왕2 18장 투후제천지윤 갈마무리 한국인은 문무대왕릉비문 속에 적혀 있는대로 “秺侯祭天之胤”(투후제천지윤)이다. 한국인의 선조 “투후”(秺侯)는 누구인가? 이 담대한 의문에 대한 역사적인 해답을 추구한 것이 이 책의 발간 의도이고 그 주된 내용이다. 역사의 오리진(Origin) 스토리는 누구도 정확하게 말하기가 미지의 힘든 영역으로 남아 있다. 로마제국의 흥망사는 잘 알려진 역사서이지만 그 로마 제국의 건설한 사람들의 원래 오리진 스토리는 누구도 정확하게 분석해내지 못했다. 아이네이드라는 서사시로 언급은 했지만 역사로 입증되지는 못했다. 왜 오리진 스토리는 누구도 해내지 못한 미스터리와 미완의 영역인가? 이 책은 “秺侯”(투후)는 “金日磾”(김일제)가 아니라 “秺侯 商丘成”(투후 상구성)이라는 역사적 결론을 이끌어내고 이를 입증하는 역사.. 2021. 10. 27. 유신 애강남부 楚歌非取樂之方 魯酒無忘憂之用 追爲此賦 聊以記言 不無危苦之辭 惟以悲哀爲主 유신庾信의 “哀江南賦” 애강남부의 구절 “楚歌非取樂之方 魯酒無忘憂之用 追爲此賦 聊以記言 不無危苦之辭 惟以悲哀爲主” 표현의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楚歌非取樂之方- 초가는 초사가 그렇듯이 슬픈 구석 애절한 노래를 말하니 ‘슬픈 노래를 불러도 울적한 마음을 달랠 .. 2019.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