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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노래 /노래 (Pop) 2

ONE MORE TIME- 상실은 내 인생여정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by 추홍희블로그 2012. 4. 19.

 

 

 

 

 

 

 

 

one More Time"

 

 

해야 할 일이 이제 아무것도 없네요.
가야할곳도 없습니다 .
자신의 부름밖에는 대답할 일이 없습니다 .

촛불을 켤 날도 없을 것입니다 .
보라빛 하늘도 더는 없겠지요 .
가까이 있을 그 누구도 없습니다 .
나의 심장이 서서히 죽어가네요.

당신을 다시 안을 수 있다면 ..
당신이 나의 것이었던날들처럼 ..
당신을 바라볼텐데. 내눈이 멀어지도록.
그래서 당신이 내곁에 머물도록.

당신이 웃을 때마다 우리의 기도를 드릴텐데
어린아이처럼 순간들을 주워 담으며 ..
모든 것을 멈추어 버릴텐데 ..
당신을 한번만 다시 안아 볼 수 있다면 ..

당신의 얼굴을 기억해요.
당신의 손길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여전히 당신의 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는 ..
당신이 있는 곳만을 꿈꾸어 봅니다 .

 

 

 

I've memorized your face.
I know your touch by heart.
Still lost in your embrace.
I dream of where you are.

 

 

 

영화의 원작 소설에서 결론을 맺는 편지:

 

 

Dear Catherine:

 

 

완벽한 원처럼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측도 할 수 없고, 이해도 되지 않는 모양의 삶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실은 내 인생여정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상실은 다른 한 편으로 인생에서 귀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사랑 또한 이러하기에

그저 감사하다는 마음 뿐입니다.

 

If some lives form a perfect circle...

others take shape in ways we cannot predict or always understand.

Loss has been a part of my journey.

But it has also shown me what is precious.

So has a love for which I can only be grate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