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섬 달 밝은 밤에1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이순신장군의 "한산도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이순신장군의 한시를 노산 이은상선생의 번역으로써 국어교과서에 실려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한시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閑山島月明夜上戍樓 撫大刀深愁時何處 一聲羌笛更添愁“ 노산 이은상 선생은 저희 모교 중학교 교가를 지은 마산 출신의 유명한 시인입니다. 국정교과서에 올라있는 이순신 장군의 한시에 대해서, 그것도 한시의 대가이고 유명한 시인인 이은상이 번역한 것에 대해서 저는 노산의 번역에 대해 오역이 있음을 지적하며 맞짱을 떠볼까 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새로운 번역을 시도해 봅니다. “閑山島月明夜上戍樓 (한산도월명야.. 2014.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