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바가 가운데
<이스터 아일랜드>
1722년 서양 유럽인이 이스터 섬에 도착한 후 현지인이 구전하고 있던 역사를 전할 현지인들을 죽이고 그리고 현지인들이 돌 앞에 서낭당 같이 여기던 것들 모든 자료를 흔적을 다 없애 버렸으니 이 거대한 돌 문명은 아직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아르키메디스 가 지렛대만 준다면 지구도 들어 올린다고 했던 지렛대도 수레도 화차도 없엇던 이 고도의 섬에 누가 무슨 힘으로 이 거대한 돌을 운반햇다는 것일까?
(사라진 문명. 그래서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아니다. 알 (이미 죽엇지만) 사람은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만 모를 뿐이라고 나는 말하지만 나 자신 결코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인간에게 말과 글이 사라질 때 흔적이 분명한 그래서 거부할 수 없는 역사 마저도 사라지는 비극을 잉태한다.
'문·사·철+북 리딩 > 책 읽기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셀 푸코 (0) | 2007.04.20 |
---|---|
버지니아 울프 언니 Vanessa Bell (0) | 2007.03.25 |
<전혜린 평전> (0) | 2007.03.16 |
Decoding and Interpreting Virginia Woolf’s Writing Style (0) | 2007.03.06 |
버지니아 울프 - Carlylie's House (0) | 2007.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