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의 검투사”가 말해주는 것은 비록 전투에서 패배할지 언정 큰 전투에 나가 싸우는 사람이 찬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냉소주의와 무관심이 앞서나가고 잘난 것으로 여겨지는 요즈음 세상에서 티오 루스밸트의 연설이 상기시켜 주는 것은 싸울 가치가 있는 전투에 나가 싸우는 사람들에게 영광과 명예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찬사를 받아야 할 사람은 비판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어떻게 강자가 쓰러졌는지를 지적하는 사람도 아니다. 선행을 한 사람이 좀더 잘할 수 있었을 것을 지적해내는 사람도 또한 아니다. 정말로 찬사를 받아야 할 사람은 얼굴이 먼지와 피와 땀으로 얼룩진 전투에 실제로 나가서 용감하게 최선을 다해 싸우는 사람이다. 실수와 실패가 없는 노력은 없기 때문에 부족이 많고 실수를 거듭해도 다시 시도를 하는 사람이다. 실제로 최선을 다해 실행을 하는 사람이다. 대단한 열정과 최고의 헌신이 어떤 것인지 아는 사람이다. 대의명분이 있는 일에 자신의 몸을 바치는 사람이다. 최고의 성취는 마지막에 승리하는 것임을 최소한 아는 사람이고, 비록 잘못되어 최소한 대담하게 싸우다가 실패한다면 그의 위치는 승리도 패배도 모르는 열정없고 비겁한 사람과는 비교가 될 수 없을 것이다.” - 티오 루스벨트 미국대통령 연설문 중에서-
“The Man in the Arena” tells us that the man we should praise is the man who’s out there fighting the big battles, even if those battles end in defeat. In our day, when cynicism and aloof detachment are considered hip and cool, TR reminds us that glory and honor come to those “who spend themselves in a worthy cause.”
"It is not the critic who counts; not the man who points out how the strong man stumbles, or where the doer of deeds could have done them better. The credit belongs to the man who is actually in the arena, whose face is marred by dust and sweat and blood; who strives valiantly; who errs, who comes short again and again, because there is no effort without error and shortcoming; but who does actually strive to do the deeds; who knows great enthusiasms, the great devotions; who spends himself in a worthy cause; who at the best knows in the end the triumph of high achievement, and who at the worst, if he fails, at least fails while daring greatly, so that his place shall never be with those cold and timid souls who neither know victory nor def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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