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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철+북 리딩/책 읽기의 즐거움

[스크랩] 헤르만 헷세 (Hermann Hesse)

by 추홍희블로그 2007. 9. 19.

헤르만 헷세..이름만 들어도 그리움이 흐른다.

 

대부분 감성이 자라나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작가가 아닐까?

 

Hermann Hesse (1877-1962), 독일생.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그가 쓴 데미안, 싯다르타, 그리고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수레바퀴아래서...

중학교때 읽고 또 읽고 하던 책들..

그러나 그가 그림을 그렸는지 그때는 몰랐던것 같다.

스위스에서 말년을 보낸면서 수채화를 그렸단다.

얼마나 낙서장에 많이쓰던 귀절인지...

 

 

"새는 알속에서 빠져 나오려고 싸운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기를 원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삭스 (Abraxas)다 "  데미안에서

  

         

 

               "우리의 삶이 밝을 때도 어두울 때도, 나는 결코 인생을 욕하지 않겠다."

 

                  

 

사랑을 받는 것은 행복이 아니다.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행복이다.

 

               

 
그대가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한, 그대는 언제까지나 행복해지지 못한다. 그대가 소망을 버리고

이미 목표도 욕망도 없고 행복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때에야 세상의 거친 파도는 그대 마음에 미치지 않고 그대의 마음은 비로소 휴식을 안다.  

시 행복중에서.

 

                  

 

출처 : Give Me Strength
글쓴이 : 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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